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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SOY ♣595

야밤에 음식 사진은... 왠히 어제 카레 돈가스를 일상으로 올렸다가...댓글을 쓰려고 다시 음식 사진을 보니 배가 고프넹.. ^^;; 야식으로 뭘 좀 먹을까.. 살찌는데 참을까 고민하고 있는데...저장된 사진을 보다가... 음식 사진을 보고 말았네요.아후 ~ 더 배고파지네 ㅠㅠ 갑자기 못된 심보로.. ㅎㅎ 다 같이 배고프자는 의미에서~~ 음식 사진을 올립니다. ㅋㅋ역시 음식 사진은 야밤에 봐야 제맛이죠!!! [코스에서 나왔던 우럭회] [홍개 길거리에서 팔던 건데.. 이거 뭐었더라.. '젠장버거'였나?] [양지 설렁탕 집에서 먹은 육개장] 육개장은 역시 밥 말아 먹어야지요 ^^ [시마이~~~!! ('속어'이지요. 영화 강철중에서 유해진이 칼 들고 했던 말 ㅎㅎ), 역시 마무리는 삼겹살 ^^] (아~ 요즘 뭔가 스트레스를 받는게있나.. 2013. 7. 17.
내 사랑 카레 돈가스 나 돈가스 너무 좋아해~~~ >ㅁ 2013. 7. 16.
천단공원에 갔던 소이나는 일상 중국의 대표 건물, 천단공원의 기년전 [Hall of Prayer for Good Harvest in china, 中國 北京 天壇 祈年殿] ☜ 보기 클릭 천단공원을 생각하면... 다리 아프게 걸은 기억? 이 대부분인 것 같다. 처음에 들렸을 때에는 천단공원의 북쪽 반을 둘러만 보고 왔는데도 다리가 아파서 결국 동문에서 들어가 서문으로 나갔었다. 처음에 천단공원에 대한 첫 인상은 큰 나무가 있는 엄청 넓은 공원이라는 생각만 들었다. 회음벽하고 원구단도보고 나왔어야하는데, 기년전 근처만 둘러보가 나와서 그랬던 것 같다. 두번째 들려서는 기년전에 들른 후에 남쪽으로 나려가 전에 못봤던 회음벽, 원구단을 보고, 다시 서문으로 나갔는데, 그렇게 또 반만 봐도 다리가 엄청 아팠다. 이거 한번데 천단공원을 전부 다 .. 2013. 7. 14.
스타벅스는 인스턴트가 더 땡기네... 스타벅스라는 브랜드를 할리스나 엔젤리너스처럼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편은 아닌데...이상하게 스타벅스 매장에 들어가 본적이 거의 없다.아마도 기억에 뽑을 정도이다. 서울 명동, 서울 광화문, 서울 여의도, 부산 남포동, 천안 두정동, 대전 타임월드, 중국 톈진....맞아! 딱 이렇게 각 장소를 한번씩 가본 것 같다. 총 7번 가봤구나... 나도 의외로 기억력이 나쁘지는 않은가 보네 ㅋㅋ카페를 꽤나 많이 다니는 편인데, 스타벅스는 정말 거의 안가봤다고 할 정도로 조금 가본 것 같다.그런데 시중에서 파는 커피 음료로는 가장 많이 마시는게 스타벅스에서 나온것을 잘 마신다. 특히 뭔가 머리 쓸일이 있거나 집중력이 필요할때에 스타벅스에서 나온 병 커피를 자주 마시는 것 같다. [STARBUCKS VIA ~ COL.. 2013. 7. 13.
친구의 바느질 작품 친구의 작품이 공모전에 입선되어서 박물관에서 전시를 했다.주말에 잠시 시간을 내 박물관의 전시관에 가보니, 입구 바로 앞에 친구의 이름이 써있다. 그냥 보면 그저 그림인가? 하겠지만,,, 장난이 아니라 사실 저건 정말 한 땀 한 땀 장인이 수놓은 것이다.그 친구는 어찌하다보니, 나전칠기를 배우다가, 조각포 쪽으로 배움을 바꾸고 그 뒤로 계속 바느질만 해왔다.규방 공예 라고 하는 것 같던데... 무형문화재 스승에게 배우고 있다고 한다. 전에는 자주 통화도 하고 수다도 많이 떨고 했는데... 친구가 바느질에 전념하면서는 연락하기도 어렵고,얼굴을 본지도 시간이 좀 지났는데, 어떻게 이번에도 얼굴은 못 보고 작품만 보게 되었다.오랜만에 한번 보고 싶지만, 바쁘시니 ㅋ 언젠가 기회가 있겠지...~~ 2013. 7. 11.
깻잎은 알아서 잘 자라네... 집의 정원에 심지도 않은 깻잎이 몇 해전부터 잘 자라고 있다.처음에는 한 쪽 구석에서 몇개만 자라고 있었는데, 이것이 점점... 세력을 확장하더니, 정원의 1/3 정도로 퍼져 자라고 있다.겨울에 죽지도 않는지 또 자라고 또 자라고 한다.그래서 밥먹을 때 그냥 나가서 몇 장씩 따와서 먹고는 한다. ㅋ비빔밥 해먹을 때나, 고기 싸먹을 때 완전 유용하다.요즘은 라면을 끓여 먹을 때에도 넣어 먹는다. ㄷㄷ라면에 깻잎 넣어 먹으니 국물맛도 좋아지던데 ^^;; 깻잎 라면은 안나오나... ㅎ깻잎 너무 맛있어 ^^자라기도 빨리 자라는 편이라 자주 따 먹을 수 있다. ㅎ따로 관리도 안해주는데 왜케 잘자라는지, 생명력이 강력한가 보다. 그러고 보니 저리 맛있는 깻잎을 내 중국 친구들은 먹지 못하는 친구들이 몇명 있었다.향.. 2013. 7. 7.
천안 주공2단지 근처 산책 (일상) 처음에 천안은 그리 큰 도시는 아니였는데, 벌써 인구가 60만이 다되어가고 있다. 천안의 터미널이 천안역 근처에 있을 때에는 가장 번화한 곳이 역과 터미널이 있던 곳이었는데, 터미널이 지금의 장소로 옮기고 나서는 그곳이 번화가가 되었다. 아직도 천안 터미널 근처가 번성하고 있지만, KTX역이 있는 부근으로 조만간 그 중심이 이동할 것 같다. 어느 도시나 그렇겠지만 천안도 꽤나 작았었다. 천안 시내는 그냥 집들이 있는 곳도 걸어서 1시간이면 동쪽의 끝에서 서쪽의 끝 부분에 달할 수 있었다. 북쪽에서 남쪽도 마찬가지였으니 그리 큰 도시는 아니였다. 이번에 사진 몇 장을 올리는 주공 2단지 근처도 천안에서 오래된 장소이다. 지금의 번화가인 터미널과 그리 멀지는 않지만, 낙후된 모습으로 아직도 남아 있다. 천안.. 2013. 7. 6.
My Favorite 빵. 치아바타 나 치아바타 너무 좋아... 달콤한 빵도 맛있고, 부드러운 빵도 맛 있고... 빵을 전체적으로 좋아하는 편인데... 그 중에서도 치아바타는 나랑 딱 맞는 것 같다. ^^ 그런데 치아바타 파는 빵집들은 은근 다 비싼 곳이다.빵 하나가 거의 4000원이니... 짜짱면을 능가하려한다. ㄷㄷ요즘은 많이 안먹는 편이라 빵 하나로 충분히 식사 대용으로 쓰고 있지만...간식으로 먹는다면,, 좀 비싼것 같은뎅 ...그래도 맛있으니 어쩌누... 먹는 수밖에 ㅠㅠ 2013. 7. 5.
천안문 앞에서 소이나는 (일상) 역시 중국하면 천안문이지... ㅋㅋ 천안문은 언제나 변치 않는것 같구나.저 황금색 지붕도 그렇고, 모주석 얼굴도 그렇고, 넘쳐나는 사람들도 그렇고 ㅎㅎ다들 북경오면 천안문 부터 보려나?자금성 들어가려면 천안문을 지나야 하니 뭐 꼭 들리기는 하겠구나...그런데 내 머리카락은 왜 희동이 같이 가운데로 몰린거지? ^^;; 천안하면,,, 음... 호두과자인데...아~ 호두과자 먹고 싶당... 이따 천안역가서 사먹어야겠다.역시 호두과자는 '학화 할머니 호두과자!!'^^ 무슨 학화 홍보대사도 아니고, 매번 학화~ 학화~ ㅋㅋ 하고 있넹~ 그리고 천안문 앞에서 찍은 사진은 그래도 아래 사진에 젤 마음에 든다는.. ㅎㅎ아래 사진은 몇번 올린적 있지만, 왠지 1월 1일 자정에 딱 찍은 사진이라 그런지 애정이 간다. ^^.. 2013. 6. 30.
책상 정리하다가...꽁돈(공돈) 찾은 ㅎㅎ 책상 서랍이 너무 어지러워서 막 정리하는데...하얀 봉투가 여러게 보이는데 어떤 '설명서? 약관?' 그런게 들어있었다.그런데 그 봉투 중 하나를 열어봤더니... 돈이 들어있다 캬오~~~ 아~ 모택동 아저씨 얼굴보니 반갑구마잉~~ ㅋ율리시스 아저씨가 더 비싸니 더 반갑다능... ㅋㅋ 이렇게 있었네... 까먹고 있었다....세어 보니, 대충 20만원 정도인데... 한국돈으로 바꾸기도 그렇고... 그냥 둬야나...^^;;아님 그냥 바꾸고 뭐 맛 있는거나 사먹을까 ^^;;;; 요즘 치즈 케이크, 양송이 스프, 빠네, 닭갈비, 케사디아, 수제버거, 샹라러스......... 이런거 막 먹고 싶던뎅... 쩝쩝 ㅎㅎ 그러고 보니 중국돈은 다른데 어디에 끼워져 있는 것도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안나네 ㅠㅠ그 돈도.. 2013. 6. 26.
인천 중구를 다니던 소이나는 일상 이번에도 쉬어가는 타임으로 인천 중구를 돌아다니던 소이나는의 일상을 올려봅니다.사진이 찍힌 곳은 요즘 자주 올리는 인천 중구의 아래 링크를 다니던 모습입니다.인천 중구 길걷기는 이제 월미도만 올리면 다 끝나겠네요. ^^ #5. 인천 중구 길 걷기 : 개항장 창고의 변신 인천 아트 플랫폼 (Incheon art platfrom) #6. 인천 중구 길 걷기 : 청일조계지경계계단과 조차지 (개화기 청나라 일본조차지 경계) (仁川 淸·日租界地境界階段) (Incheon- city) #7. 인천 중구 길 걷기 : 응봉산 아랫 길을 지나 자유공원으로 (Incheon-si) [仁川 鷹峯山] #8. 인천 중구 길걷기 : 인천 차이나 타운 거리로 (Incheon China Town, 韩国 仁川 中華街, 인천 북성동) #9.. 2013. 6. 23.
발굴하려면 잘 좀하지...ㅠㅠ 공사장에서 나오는 토사를 쌓아 놓는 곳에 잠깐 일이 있어 갔는데,무슨 유적 같은게 발견되었다고 하며 그 쪽은 매립을 시키지 못하게 해놓았다.대충 보기에는 삼한시대 집터 같아 보이는데...그런데... 뭔가 나왔으면 잘 좀 해놓지... 요즘 장마에 태풍도 올텐데...저렇게 대충 비닐로 덮어 놓고, 물은 고이고....저렇게 해서 뭔가 제대로 발굴은 되는건지원....전문가들이 알아서 하겠지만...뭔가 찾아 놓은게 오히려 부서질 것 같이 보인다. 에휴... 2013. 6. 23.
아침부터 호미질 하고서,,, 아침 8시부터 호미질을 시작해서... 중간에 30분 쉬고 1시까지 잡초제거를 했다.집 근처에 있는 텃밭은 자주 관리를 해서 힘들게 할 일이 없는데,다른 동네에 공터가 생겨, 가지, 고구마, 참깨, 콩을 심어 놓고 방치해 놓았다가.이번에 가서 잡초를 뽑았다.아~ 잡초의 뿌리는 정말 강력하구나... 그에 비해 참깨의 뿌리는 너무 얇아서 잡초 뽑다가 같이 뽑힌다. 거의 5시간 호미질과 제초기 작업 끝에 어느 정도 정상화를 시켜놓았더니,힘둘어서 이제는 내가 정상이 아닌 것 같다. 하늘이 빙글 빙글 돌려고 한다. ㄷㄷ그래도 점심을 먹으니 좀 살것 같았다. 완전 매운 낙지 볶음까지 먹으니 땀이 줄줄 나온다.집에 와서 찬물로 샤워하고 잠깐 뻗어 자는데, 집 밖에서 "수박이 왔어요~~ 맛좋고 싱싱한~~~~블라 블라 블.. 2013. 6. 22.
폰카로 찍어본 나의 주말 아침에 일어나 근처에서 콩나물 국밥을 먹고, 친구가 만년필을 사야한다고 해서 종로5가의 문방구에 들렸다.친구는 가늘게 나오는 펜이 무척 마음에 들은 것 같았다. 잠시 걸어 내려오니 광장시장이 나온다. 시장의 뒤편으로 걸어 들어가서인지 빈대떡을 파는 식당들이 잔득 나온다.두뚬해 보이는 것이 맛있어 보였지만 이미 아침을 먹고 나왔기에 그냥 지나쳤다.천천히 걸어 종로4가를 지나 종로 3가 쪽으로 가다가 종묘에 들어갔다. 종묘 앞에는 장기와 바둑을 두시는 어르신들이 많이 계셨다.그냥 보아도 무언가 고수 같은 느낌이 풀풀 나오시는 모습이다.한분이 계시면 다른 분이 와서 도전하는 형식으로 대련을 하는 것 같다.그리고 종묘 옆에는 막걸리를 한잔만 파는 가게들이 몇곳 있었는데, 이른 시간인데도 벌써 한 잔을 마시고 다.. 2013. 6. 16.
나를 눈물 짓게 한... 역사 (그냥 한번 읽어보셨으면...) 오늘 'soy한국사'를 만들고 있었다.일제강점기 부분을 작성하며, 한참 이런 저런 내용들을 정리하고 있는데, 기분이 울컥하더니 눈물이 나왔다.이 한국사를 정리한 것도 벌써 3년째이고 4번이나 내용을 바꾸었는데,유독 이번 정리 기간에 눈물이 났다. 전에 한국사를 정리할 때에는 간략한 내용들을 요약해서 올렸는데,아마도 좀더 자세한 사료들을 읽다 보니 마음이 심란해진 것 같다.아마도 나는 대한민국의 사람이 맞기는 한가 보다. 내가 눈물을 흘리게 된 것은 '이상설 선생'의 일상을 정리하다가 이다. 이렇게 정리를 하였는데, 마지막 죽음을 앞두고 한 말이 갑자기 가슴에 와닿았다. "조국 광복을 이루지 못했으니, 몸과 유품은 불태우고 제사도 지내지 말라." 헤이그 특사로 한반도를 떠나 일제에게 사형선고를 받고 그리운.. 2013.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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