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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SOY ♣595

입맛 없을 때 집에서 대충 해먹는 비빔밥 (Bibimbap) 집에서 입맛이 없을때나 그냥 먹을게 생각이 안날때 다들 그렇겠지만 나도 아무 생각 없이 비빔밥을 자주 해먹는다. 상추는 집에 남아 돌아서 못먹고 버릴때가 많다.텃밭에서 따오는 건데, 늘 냉장고에서 상추가 떨어질 날이 없다.그리고 집 정원에 알아서 깻잎이 자라고 있어, 자주 따먹어도 깻잎도 계속 자라 남아 돈다.그래서 비빔밥을 더 자주 해먹는 것 같다.상추는 전에 따놓은 것을 꺼내고, 깻잎은 바로 따오고, 방앗간에서 짠 참기름을 넣고 ^^완전 Fresh~~~!!! 신선도 100%의 유기농 채소를 넣는다. ㅋㅋ나물무침이랑 오이지무침도 넣고, 평소에는 그냥 계란 후라이만 넣어 먹거나,참치를 넣어 먹지만 오늘은 새송이 버섯 구운걸 넣으니 평소와는 또 다른 맛이 난다. 계란은 많이 먹겠다는 의지를 반영하여 두개!.. 2013. 10. 5.
뒹굴 뒹굴 8월 9월은 뭔가 번갯불에 콩 볶아 먹듯이 정신없이 지나갔는데, 10월이 되니 조금은 여유로워 진것 같다.그래도 금요일인 오늘은 왠지 어딘가로 나가보고 싶었는데, 여의치 않아서 집에서 혼자 뒹굴 뒹굴 거리고 있다.TV를 보는 것도 아니고 음악을 듣는 것도 아니고, 정말 아무 생각없이 바닥에 누웠다가 소파에 누웠다가 천장만 멀뚱 멀뚱 쳐다보고만 있다.'이게 뭐하는 건지... 내가 왜 이러고 있나...' 하는 생각에 운동이라도 하러 나가려다 집 앞에서 길냥이 '단풍이'와 마주쳐서 고양이 밥만 주고 그냥 들어왔다.다시 들어와 또 뒹굴 뒹굴...여유롭기는 한데 좀 지루하다. 그러다 괜히 나의 축쳐저 있는 수족을 보니 왠지 안쓰럽다. 그만 뒹굴거리고 뭐라도 하려 일어나 봐야겠다.바쁘게 지내다가 갑자기 여유로우니 .. 2013. 10. 4.
오랜만에 버거 먹었는데 아쉽 ㅠㅠ 요즘 다이어트 대 성공 중인데... 올해는 벌써 전에 5kg 빼고, 좀 쉬다가 다시 시작해서 2kg이 빠지는 중에...갑자기 너무 버거가 먹고 싶어서 집에 들어오는 길에 롯데리아가 보여 들어라 랏츠버거 세트를 포장해 들어왔다.전에 랏츠버거 먹고 나쁘지 않았다는 생각으로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오늘 한 입 먹어보고 맛이 밋밋하기에 평소에 거의 해본적이 없는 버거 뚜껑을 열어 보았다.그랬더니 뭔가 좀 허전한 느낌의 버거 ㅠㅠ 야채는 고작 이것이냣!!! -.-; 할인행사하는 것도 아닌데 왜 세일할때 맥도날드 같은 곳에서 1000원에 파는 불고기 버거 맛이 나느냔 말이닷!!!뭔가 버거의 풍부한 맛을 느끼고 싶었는데... 나의 선택이 잘 못된 것이었나... orz이제는 실망감으로 ㅋ 버거를 오래 끈어야겠다. 맛.. 2013. 9. 26.
또 걸쭉하고 진한 스위스 초콜릿을 마시고 싶다. 체중조절 중인 요즘은 뭔가 먹는 것에 상당히 제한을 두고 지내고 있다.그래도 배도 많이 들어가고 몸도 가벼워진 것 같아서 좋은데, 살찌는 음식을 많이 먹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그 중에서도 목에 진하고 걸쭉한 것이 걸려있는 느낌이 좋았던 초콜릿이 자주 생각이 난다. 건덕진 초콜릿이 목을 타고 내려가다가 따뜻한 초콜릿이 텁텁하게 남아 있다. 그리고 차가운 물이 쓸여 내린다.아 그 마지막의 상쾌함.... 초콜릿 마시고 싶다!!! [초콜릿 마시던 소이나는] 진한 초콜릿이 목을 타고 넘어가는 서울 광화문 스위스 초콜릿 카페 레더라 부띠끄 [Seoul Laderach chocolatier suisse (swiss chocolate cafe)] ☜ 보기 클릭 2013. 9. 24.
참치 기름 남겨두다가... 저녁에 밥먹기가 귀찮아서, 온 국민이 먹는 참치에 간장 넣고 참기름 넣고 비벼 먹었다.그냥 그렇게만 넣기에는 좀 심심할 것 같아서, 오이지 무침도 함께 비비고 마지막에 날계란 올려 전자렌지에 돌려 계란을 살짝 익힌 후에 다시 비볐다.맛은 기본적으로다가 어느 정도 보증이 되어 있어서 그냥 저냥 잘 먹었는데...예전에 참치캔을 따고 버리던 참치 기름을 요즘은 따로 남겨두었다가 길냥이들 밥 줄때에 사료에 섞어서 준다. 그런데 아무 생각 없이 기름을 따로 따르다가'그냥 사료만 줘도 되는데... 이게 모라고... 내가 이렇게 기름을 챙기고 있나...' 라는 생각이 들고,고양이 맛있으라고 참치기름 붓고 있는 자신이 왠지 우스워서 혼자 피식 웃었다.뭐 그냥 싱크대에 버리는 것보다 고양이가 먹으면 환경 오염도 덜 되겠.. 2013. 9. 23.
완전 배부르넹, 버거킹 콰트로 치즈 와퍼 (Quattro Cheese Whopper) 버거킹 콰트로 치즈 와퍼 Quattro Cheese Whopper 하루 종일 걷다가 점심도 못먹고 힘둘어 헥헥...그러다가 버거킹 매장을 보았다. 프랜차이즈 버거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버거킹!! 와퍼 완전 좋아하는데, 유럽 말고기 파동 때문에... 난 싸구려 고기에 익숙해서 맛있었던 것인가? 하면서도 버거킹을 좋아했다.치즈 와퍼 먹어야겠다 하고 매장안으로 들어가 봤는데 벽에 '콰트로치즈와퍼'라는게 잔득 붙어있넹... Limited라고 쓰여있네... 오호 맛있겠당 ㅋ 세트가 7900원~ 하나 주문해 봤다. 하루 종일 정신없이 돌아다녀서 버거 먹을 생각하니 기분이 UP 되넹 ㅎㅎ 버거를 열어보니 약간 큰 버거이네. 이 정도 쯤이야~~!! ㅋㅋ 하면서 먹기 시작했는데...요즘 좀 소식으로 식습관을 바꿔서 그런.. 2013. 9. 17.
통큰 친구 덕에.. 비타500 한통 마시겠넹 ㅎㅎ 8월에 안 좋은 일이 너무 많아 바쁘고 힘들었는데, 9월에는 그냥 바쁜 일이 많이 생겨서 또 정신이 없다.블로그 글들도 거의 예약글만 발행 중이고, 조만간에 예약글도 다 떨어질텐데... ^^;;8월 9월 바쁘니 몸도 별로 안 좋아진 것 같아서 그 좋아하는 커피도 다시 안마신지 벌써 10일째, 몸이 피곤하고 기운 없어서 커피 대용으로 뭔가를 마시고 싶어서, 친구에게 "올때 비타500 몇개만 가져와~!"라고 했는데.... 통큰 친구님!!!! 무려 한 곽을 가져오셨다. ㅋㅋㅋㅋ 굿잡~~~~!!!!! ㅋㅋㅋㅋ 완전 좋은걸~~~^^*국민 여동생만 모델로 하는 비타500이라 이번에는 수지 얼굴이 잔득있네 ㅎㅎ 수지 얼굴만 봐도.. 비타오백 안 마셔도 기운이 날것 같다. ㅎㅎ 괜히 국민 여동생으로 광고를 하는게 아니.. 2013. 9. 15.
초콜릿이 몹시 당긴다. 진한 초콜릿을 마시고 싶다. 몹시 마시고 싶은 걸 마음이라 몹시였던 것인가?정말 단 것이 몹시 당긴다. 진한 초코릿을 넘기는, 홍대 초콜릿 케이크 카페 몹시 (홍대 맛집 카페) (홍대 치즈케이크 카페 몹시) Seoul Hong-ik Univ. cafe Chocolate Cake MOBSSIE, Cheese cake Mobssie , 首尔 弘益大學 近所 咖啡馆 (カフェ.. ☜ 보기 클릭 2013. 9. 12.
식품엑스포에서 한 군것질 (제스터스 파이) 웰빙식품엑스포에 갔다가 세계의 음식을 파는 곳에서 제스터스 파이를 사먹었습니다.세계음식 부스에는 터키, 이슬람, 일본, 호주, 이태리 요리 등을 파는 부스가 있었는데, 제스터스 파이는 호주 판매대에서 팔고 있더군요.그냥 제스터스 파이는 알았는데 호주 것이었나보군요. 제스터스 파이는 그냥 별 생각 없이 먹다보면, 먹을 때에도 요상한 맛인데...먹고나면 듬직하고 입에 붙는 맛이 다시 생각이 나기도 하지요.사람마다 좋아하는 사람도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터이지만 묘한 매력이 있는 파이 같습니다. ^^ 그리고 식품코너에서 순대국을 먹었는데, 순대국 맛은 그냥 그렇더군요 ^^;; 여기서 먹은 순대국이 아쉬워서 다음 날엔 맛있는 순대국 먹으러 병천까지 다녀왔습니다. ^^혼자나 어떤걸 잘 먹는 사람과 식품엑스포에 갔으.. 2013. 9. 9.
다사다난했던 8월이 지나서 다행이야 ㅠ.ㅠ 집공사를 하다가 벽을 뚫으려 했는데 집이 전체가 옹벽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드릴로 아무리 뚫으려 해도 기스만 나고 말았다. 그래서 벽 뚫는 기계인 코어 기계를 이용해서 구멍을 냈더니, 벽 굵기가 30cm는 족히 넘는다. ㄷㄷ벽돌로 쌓은 것 하나 없이 공구리로 엄청 두꺼운 벽을 만들었더니 집은 참 튼튼하게 만들어졌는데, 수리하기는 어렵다. ㅠㅠ그냥 구멍만 4개를 뚫는데 반나절이 걸렸다.사실 구멍 뚫으는 것 말고도 여러 잡스러운 일들이 많아서 집 아래 쪽의 일은 해가 지기 전이 되어서야 끝이났는데,얼마 작업을 하지 않았음에도 시간이 많이 흘러 곤욕이였다. 그래도 예상했던 것 보다는 큰 문제가 없어서, 꽤 오래 걸릴 줄 알았던 공사가 생각보다 쉽게 끝나서 다행이었다.(예상은 집을 다 들어내야 하는 줄 알았던... 2013. 9. 6.
이제 천천히... 시간이 없다고 블로그를 잠시 쉬었다. 매일 무언가를 끄적이고 관심을 갖으며 블로그를 한지 꽤 오래 되었는데도, 그냥 아무 생각없이 블로그를 하지 않으니, 블로그에 대한 관심을 쉽게 끈고 생활하게 되었다.블로그를 시작한지도 벌써 5년이나 되었는데, 이렇게 쉽게 잊혀지는 것에 묘한 감정이 일어난다. 블로그를 좀 쉬어보니, 쉬는 동안에는 분명 시간적인 여유는 많아졌지만,정신적으로는 다른 특별한 생각이나 상상 같은 것이 없이, 그저 시간이 흐르는 것에 만족하며 똑같은 하루를 반복하여 지낸 것 같다.매일 새로운 일상의 소소한 재미를 찾던 것도 줄고, 창조적인 생각도 하지 않게 되어서 인지 인상적인 순간이 없어, 기억이 나는 것이 하나도 없다.그냥 매일 습관적으로 하는 행동인 길을 걷다가 하늘을 바라본 것? 정도만.. 2013. 9. 3.
한 여름.. 냉장고 고장났어 ㅠㅠ 토요일 오후에 냉장고가 고장이났다.냉장칸은 하나도 안 시원하고, 냉동칸에 있던 것들도 녹기 시작해서, 전부 빼서 다른 곳에 옮겨 놓았다.냉장고가 작동이 안되니 냉장고 안의 냄새는 심해지고, 물도 생기고 선반도 지저분해서,전부 꺼내 닦고, 오랜만에 냉장고 청소를 한참했다. 삼성 서비스 센터에 전화하니... 휴일이라 평일에 다시 연락을 달라고 해서,월요일 아침에 다시 전화를 해봤더니... 금요일 오후에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ㅠㅠ냉각 전자 기기들이 접수가 많이 들어왔다나? 삼성 님아 그렇게 고장 서비스가 많은 건가요? 휴~ 다른 가전이야 고장나도 그만이지만,,한 여름에 냉장고가 고장나니.. 많은 음식을 버리게 되네... 전에도 이 냉장고 물이 흘러 나와서 한번 서비스를 받았는데... 그냥 LG거 .. 2013. 8. 12.
아침부터 멍~ 하네 ㅠㅠ 덥다... 만사가 귀찮아진다.나른하다. 일찍 일어나 에어컨을 켜도 정신이 멍한건...밤새 열대야가 가지고 온, 복잡하고 눈을 뜨면 기억이 나지 않는 개꿈들 덕분에 뇌의 상태가 그리 좋지만은 않은 것 같다.휴~ 오늘 하루도 버티기가 쉽지 않겠다. 아무 생각 없이 늘 상 일어나던 6시에 일어나... 아침을 먹고, 블로그에도 들어와 보고...무언가를 끄적거려 보려 했으나, 잘 되지가 않는다.오늘은 영~ 머리를 쓰는 날이 아닌것 같다. 그냥 몸을 사용해 집 청소하고 이불이라도 빨아 널어 놓아야 겠다.그 후에 욕조에 찬물을 담아 그 속에 몸을 담가 몸을 식힌 후에연체 동물처럼 바닥에 축 쳐저 가벼운 내용의 책이라도 보며 주말을 보내야겠다. 아침부터 이리 나른한 것을 보니아~ 여름은 여름이구나... 나는 분명 추운.. 2013. 8. 10.
아~ 오타.. 작업의 의지는 풀석~~!! 타자를 하도 많이 치다보니까. 나름 빠른 속도로 타자를 친다고 생각을 한다.심심해서 한컴타자연습을 오랜만해 해보니, 600에서 700 정도 속도인 것 같네...워드1급 자격증을 딸때 가장 빨랐는데, 약간 속도가 줄은 것도 같다. 영어자판도 나름 빠른 편이고, 전에 괜히 혼자 불어 공부한다고, 불어 자판도 외웠었는데... ^^;; 불어 자판은 까먹었네... ㅎㅎ 워드 프로그램은 '한글' 보다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워드'를 더 좋아하는 편이다. 그런데 오피스 워드를 전에 어디서 받아 설치한 건지, 요즘 인증번호 오류가 떠서... ^^;;;; 그냥 '한글'을 이용해서 워드 작업을 하고 있다. 그런데 한글을 치다가 정말 '히스테리'가 될 정도로 자주 나오는 오타가 몇개 있다. 가장 많은 오타가 'dT다. d.. 2013. 8. 6.
커피를 끈었어어 엇!...... 이런....! 요즘 속이 너무 안좋아서 커피를 좀 쉬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커피는 6개월 전 즈음에 감기걸려서 며칠 안마신 후로는 매일 마셨는데 반년만에 다시 커피를 안마신 하루가 되기는 했다.매일 마시던 커피를 안마시려니 입이 너무 심심해서 초콜릿을 하나 둘 먹게 되었다 ㅠㅠ초콜릿을 그렇게 자주 먹는 편은 아닌데, 이렇게 먹다 보니... 맛있네 ^^;;;;그러곤 이거 커피 습관이 급 초콜릿으로 넘어가는 건 아닌가 걱정이 된다.기껏 커피를 쉬었떠니... 이런... 초콜릿으로 넘어가버렸네... 코스트코에서 파는 초콜릿도 맛있던데 잔득 사올까? ㅎㅎ이렇게 먹으면 살 많이 찌려나? ^^;;; 2013.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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