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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126

[안동여행] 하회마을 / 안동가볼만한곳/유네스코 세계유산 (Andong Hahoe folk village, Korea 韩国 安東 河回 民俗村) 유네스코 세계유산안동 하회마을Andong Hahoe folk village, Korea韩国 安東 河回 民俗村 안동 하회마을안동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 하회마을을 찾았다. 폭염주의보까지 내린 날씨라서 하회마을 안으로 들어가야하나 부용대에서 고민을 했다. ㅋ 그래도 안동까지 왔는데 하회마을 안을 안들어간다는건 나중에 후회될것 같아서 결정하자마자 하회마을로 고고 !! (폴윤이님은 예전에 한번 왔던 곳이고, 나는 수학여행때 와봤었는지 아님 처음오는곳인지 기억이 가물가물ㅋㅋㅋㅋ) 하회마을은 우선 입장권을 끊고 마을 입구로 들어가는 셔틀버스를 타고 가야한다. 입구에 내리면 각종 식당들과 기념품가게들이 몇군데 있어서 간단한 식사나 음료, 선물들을 살 수 있다. 점심을 먹을까도 했지만 이곳에서는 딱히 먹고싶지는 .. 2017. 8. 4.
[안동여행] 옥연정사 /玉淵精舍/안동 가볼말한곳 옥연정사[ Ogyeonjeongsa, Andong, 安東 河回, 玉淵精舍 ] 안동 하회마을 옥연정사부용대에서 내려와 화천서원 지산루에 올라 잠깐 시원한 바람을 쐬고, 이왕 온김에 화천서원 바로 옆에 있는 옥연정사도 둘러볼겸 좀더 안쪽으로 들어가 보았다. 옥연정사로 향하는 길도 역시나 푸르름으로 넘실댔다. 옥연정사 안채로 들어가는 입구다. 꼭 고택체험하러 들어가는 기분이다. 안채 별당채로 넘어가는 문 사랑채 별당채 많은 세월이 흘렀음에도 고택은 여전히 그자리에 그대로이다. 사랑채쪽 마당을 돌고 있는데 화려한 무늬의 나비 한마리가 눈에 띄었다. 오래된 나무문에 살포시 내려앉아 쉬고있을 녀석에게 어서 날개를 펴보라며 ㅋㅋ 속으로 재촉을하고 가만히 기다려보았다. ㅎㅎㅎ 내마음을 알았는지 이름모를 나비가 날개를 .. 2017. 8. 3.
[안동여행] 화천서원(花川書院 ) 화천서원[安東, 花川書院] 화천서원하회마을의 강건너, 맞은편에 위치한 이 곳은 부용대에도 오를 수 있지만 화천서원과 옥연정사를 한번에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일단은 부용대에 먼저 올랐다가 내려와서 화천서원으로 들어갔다. 입구에는 한옥카페같은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었는데, 입구쪽에 가까운 건물은 카페 그리고 안쪽 건물은 민박을 같이 운영하고 있었다. 화천서원은 경암 류운룡 선생을 기리는 서원이라고 한다. 안내문구에 적힌것처럼 지산루에 올라 밖을 내다보면 넓게 펼쳐진 모래사장과 낙동강이 한눈에 들어와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실제로 지산루에 올라보니 멋진 경치는 물론이고 2층에 불어오는 바람덕에 송글송글 땀까지 맺혔던 더위가 싹 가시는듯 했다. 올라오기전만해도 더워서 헉헉대고 있었는데 그거 조금.. 2017. 8. 2.
[안동여행] 하회마을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부용대(芙蓉臺)" 안동 하회마을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태백산맥의 끝자락부용대[芙蓉臺] 안동 부용대안동 하회마을을 마을 안이 아닌 밖에서 한눈에 담을 수 있는곳이 있다. 하회마을 강 건너 화천서원앞에서 작은 숲길을 따라 조금만 오르다보면 멋진 풍광을 만날 수 있는 절벽 끝자락, 부용대이다. 올라가는길은 어렵지 않다. 다만...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무더운 날씨가 ㅜ ㅜ 땀이 송글송글 맺히는 날이었지만 부용대에 오르자마자 보이는 멋진 풍경에 더위따위.... ㅋ 하회마을이 고스란히 두눈에 담긴다. 강 건너엔 나룻배(?) 같은것이 있어서 하회마을에서 직접 강을건너 부용대에 올 수 있다.하지만 우린 차를타고 부용대로 직접왔지요~~ ^^ 대부분 하회마을 안을 구경하지, 부용대까지 오는사람은 많지 않다고 하는데, 부용대에 올라 하회마을.. 2017. 8. 1.
[안동여행] 달콤시원한 젤라또, 아차가 "ACHAGA" 달콤시원한 젤라또, 아차가A C H A G A Andong, Gelato, ICE CREAM SHOP 안동문화의거리, 아차가 폭염주의보가 내렸던 6월의 어느날 ㅜ ㅜ 햇빛에 잠깐만 나가도 살이 익는것같은 느낌적인 느낌..... 더워도 더워도 넘 덥다.. 이때가 6월 중순이 쫌 지났을때였는데, 그래도 3일동안 안동을 여행할 수 있었던건 지금같은 장마철이 아니라 습도는 없는 쨍한 날씨였기 때문이었는지도.. ㅎㅎ 어쨌든 맘모스제과에서 빵을 사들고 하회마을로 이동하려고 다시 차가 있는쪽으로 가던길에 봤던 아이스크림가게.전날 이곳 앞을 지날때 간판이 넘나 예뻐서 뭐하는 곳인가 했는데, 가게 이름에서 연상되듯 아이스크림가게였다. 주인장의 작명 센스 굿~~~~ ANDONG ARTISAN GELATO깔끔하고 독특한 외.. 2017. 7. 30.
[안동여행] 맘모스빵이 없던 맘모스제과 (MAMMOTH Bakery, 안동빵집, 안동 가볼만한곳) 안동 빵집, 안동 문화의거리, 안동 베이커리맘모스제과MAMMOTH Bakery 맘모스 제과안동 문화의거리를 걷다가 발견한 맘모스제과. 전국 3대 빵집중 하나라는데, 빵순이인 내가 전국 유명한 빵집이름은 잘 모른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이성당, 성심당과 함께 3대빵집이라 불린다는 맘모스제과를 아침일찍 찾았다. 뭐 그렇게 일찍도 아니지만, 입구에서부터 보이는 어마어마한 계산줄에 일단 식겁 ㅋㅋㅋ 맘모스제과에 온 이유.바로 크림치즈빵이다. 이곳에서 제일 유명한 빵인듯하다. 진열대에서 사라지기가 무섭게 갓 나온 따끈따끈한 크림치즈 빵들이 채워진다. 고로케 같은 맛일까? 그런데 크림치즈가 안에 들었다니, 무슨 맛일지 무척이나 궁금하다. 크림치즈빵 이외에도 맛있어 보이는 빵들이 가득했다. 하지만, 맘모스제과.. 2017. 7. 29.
[안동여행] 아이스카푸치노가 괜찮았던 카페 플랜비 (CAFE PLAN B / 안동 카페/안동 스터티카페) CAFE PLAN B 카페 플랜비 안동카페, 안동 스터디카페 CAFE PLAN B안동에서의 둘쨋날 아침. 게스트하우스에서 조식으로 샌드위치와 아메리카노를 먹긴 했지만, 폭염주의보까지 뜬 토요일의 오전은 아침부터 더웠다.... 구체적은 계획없이 가고싶은대로 가자! 하고 왔던 여행인지라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일단 카페에서 커피한잔을 더 하기로 했다. 안동까지 왔으니 맛있는 커피를 파는 곳으로 가고싶긴 했는데 어찌하다보니 숙소에서 가까운 카페 플랜비 안으로 들어가게되었다. 넓은 실내와 따로 마련된 스터디룸밖에서 본 카페 플랜비는 투썸플레이스 같은 분위기가 나서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와 비슷한 느낌을 주었다. 과연 커피맛은 괜찮으려나 , 일단 들어가보자 해서 왔는데,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생각과는 달리 넓은 실내에 .. 2017. 7. 28.
안동 [어울림 게스트하우스]에서 맞는 아침, 맛있었던 커피와 샌드위치 안동 게스트하우스, 어울림 게스트하우스 “어울림” guest house 안동에서의 둘쨋날을 맞았다. 6월 중순을 지난 주말이었는데, 이날 아침 폭염주의보가 떴다;;; 어쩐지 아침부터 햇살이 쨍쩅 눈부심 작렬이었다. ▶ 안동 [어울림 게스트하우스] 안동숙소/안동 게스트하우스/안동숙박/안동여행/Andong guest house) ☜ 바로가기 클릭 전날밤 주인장께서 아침을 몇시쯤 먹겠느냐는 질문에 9시쯤 먹겠다 말씀드렸더니 아침에 샌드위치와 커피를 내어주셨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맛나요 맛나. 샌드위치.. 나도 가끔 이런 샌드위치 만들긴 하지만 어울림에서 먹는 샌드위치 왜이렇게 맛나나요~~~ 폴윤이님은 가끔 여기서 먹은 샌드위치가 맛있었다고 얘기하곤 한다. 아침메뉴로 한번 만들어서 출근전에 먹고가라고 해야.. 2017. 7. 27.
안동 [어울림 게스트하우스] 안동숙소/안동 게스트하우스/안동숙박/안동여행/Andong guest house) 안동 게스트하우스, 어울림 게스트하우스 “어울림” guest house 안동, 어울림 게스트하우스안동으로 떠났던 날. 숙소따윈 생각지않고 그냥 무작정 안동으로 꼬우!! ㅋㅋㅋ 돌아다니다 잠깐 쉬는 타임에 게스트하우스나 호텔쪽으로 몇개 알아봤는데, 맘에 든다싶음 빈방이 없던지, 시내와 거리가 멀어서 마땅한 숙소 정하기가 어려웠다. 그러던중 안동구시장과, 안동문화의거리도 걸어서 다녀올수 있는 마음에 쏙 드는 게스트하우스 예약 성공^^ 어울림 하우스의 친절한 사장님덕에 편한안 하룻밤을 보낼 수 있었다. 어울림 하우스는 일반 주택과 한옥이 혼합된 구조의 건물이었는데 바깥쪽 건물에는 커피라던지 맥주, 간단한 음식들을 파는 펍 같은 형태로 보였다. 밤에 들어갈때 보니 술잔을 기울이는 손님들을 볼 수 있었다. 게스트.. 2017. 7. 26.
[안동여행] 시작은 "병산서원"부터 꼬우 ~ 경북 예천의 회룡포를 지나, 안동에 들어서서 가장 먼저 향한곳은 "병산서원"이다. 다음날 하회마을도 갈 예정이라 그냥 내일 한번에 둘러볼까 하다가, 안동에 도착한 첫날 병산서원을 우선 보고, 숙소로 향하기로했다. (안동이 생각보다가볼곳이 넘나 많아서,, 고르느라 살짝 힘들었음 ㅋㅋ) 병산서원에서 가장 눈에 띄는 2층 누각으로 지어진 '만대루' [만대루] '만대'는 두보의 시 '백제성루'중 푸른절벽은 저녁 무렵 마주하기 좋으니 라는 구절에서 따왔다고 한다. 그 이름처럼 해질 무렵에 2층 누각에 올라서 바라보는 낙동강과 병산의 경치가 으뜸이라 하는데, 낮에 본 만대루에서 마주한 이곳의 풍경도 너무나 멋지고, 아름다웠다. 비록 만대루 위에 오르지는 못하게 되어있어 아쉽긴 했지만 입교당 앞에서 보이는 풍광들도 .. 2017. 7. 24.
회룡포 전망대에 오르는길에 있는 작은 사찰, 장안사(長安寺) 회룡포 전망대 오르는길의 작은 사찰, 경북 예천 “장안사” 회룡포 전망대에 오르기위해 오른 산에는 장안사(長安寺) 라는 절이 있었다. 규모는 크지않은, 아담하고, 오래된듯한 절로 보였다. 우리나라에는 이런 사찰들이 많아서 어딜가든 산에 오르면 절 한두개씩은 의도하지 않아도 볼 수 있는것 같다. 종교는 불교가 아니지만, 사찰에서 풍기는 고즈넉한 분위기가 좋아, 가끔 바람쐬러 들리곤 한다. ㅎㅎㅎㅎㅎ 동자승으로 보이는듯한 석상. 무얼 그렇게 간절히 기도하는 중일까? 장안사에 들어섰을때 수학여행(?) 으로 온듯한 학생들이 우르르르~~~ ㅎㅎㅎ 문화해설사가 설명해주시는 것들을 듣고 있었는데, 옆에서 우리도 살짝 ㅋㅋㅋㅋㅋ 장안사의 대웅전. 천장에 한가득 걸려있는 쨍한 색감의 연등과 황금불상이 무척이나 화려하다... 2017. 7. 20.
경북 예천 회룡표, 물돌이마을, 회룡표 전망대 (Hoeryongpo, 回龍浦) 경북 예천, 마을을 휘감고 돌아가나가는 신비로운 물돌이 지형, 회룡포 전망대 회룡포 [Hoeryongpo, 回龍浦 ] 회룡포 오랜만에 안동으로 떠나는길에, 예천 회룡포를 들렸다. 회룡포는 TV에서만 봤지 실제로 가본적이 없어서 살짝 기대감이 들었다. 하지만 오랜 가뭄으로 인해 물이 없진않을까 살짝 걱정도 되었다. 포스팅을 하는 지금은 물난리가 날정도로 비가 많이 오는 장마라서 심각했던 가뭄에서는 벗어나긴했지만, 불과 몇주전만해도 타들어가는 날씨에 물이 메말라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곳이 많았다. 원래 회룡포 전망대로 올라가는길로 네비의 안내를 따라 들어갔지만 교량 공사로 인해서 길을 돌아가야했다. 처음에는 아예 길이 막힌줄알고 못들어가나 싶었지만 우회로도로 찾아갈 수 있었다. 차가 올라갈수 있을때까지 오른.. 2017. 7. 19.
부여 궁남지 - 연꽃피는 여름에 다시 오고싶은곳 (부여 여행, 부여 가볼만한곳, 국내여행지) “부여, 궁남지” 내산초등학교를 가다가 보게된 궁남지, 생가보다 제법 규모가 큰 궁남지를 보고 오후에 산책하면 좋겠다는 생각이들어 점심을 먹고 들린곳이다. 아직 연꽃이 필 시기도 아니고, 초록잎들이 무성하게 자라는 시기도 아니어서 약간 어정쩡한 상태의 궁남지였지만 ㅋㅋㅋ 나름 이런 분위기도 괜찮았다. 특히 연못에 비친 반영이 무척이나 인상적이어서 연신 카메라에 담고 있었다는 ㅋㅋ 연꽃이 없어 허전했던 연못에 버드나무가 드리워져 또다른 아름다움을 자아내고 있었다. 백제시대에 만들어진 궁남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연못으로 '궁궐의 남쪽'이란 뜻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궁남지 안쪽과 주변으로 수양버들이 자라고 있고, 가운데 가장 넓은 연못에는 정자와 정자를 잇는 다리가 놓여있는데 멀리서 바라보는 풍경이 멋들어.. 2017. 4. 28.
"그옛맛" 전복돌솥밥으로 제주공항근처에서 아침식사한끼 ^^ (제주여행/제주맛집/제주공항근처맛집) 제주에서 맛있는 전복돌솥밥으로 든든한 아침식사 !! “그옛맛” 그옛맛제주에서 집으로 올라가는날 아침.비행시간이 딱 점심시간이라,, 공항가기전 아침을 먹지 않으면 점심도 쫄쫄 굶고 집에 들어갈것같아서 급하게 공항근처에서 아침을 먹을만한곳을 찾았다. 늦어도 9시에는 식사를 할 수 있는곳이여야 했다. 보통 식당이 빨라야 10시에서 11시에 오픈하는곳이 많아서 고를수 있는 곳이 많지는 않았지만 그중에 공항에서 10분? 15분 거리에 있는 그옛맛에서 전복돌솥밥을 먹기로했다. '그옛맛'은 돌솥밥이 주 메뉴이다. 전복돌솥밥과 영양돌솥밥, 해물과 콩나물돌솥밥도 있고, 해물뚝배기와 성게국도 먹어볼 수 있다. 그중에 제주에 왔으니 전복은 먹어봐야되지 않겠냐며 ㅋㅋ 전복돌솥밥으로 두개를 주문했다. 예전에 찾아라 맛있는 TV.. 2017. 4. 8.
제주여행 _함덕해수욕장/ 함덕서우봉해면/ 제주가볼만한곳 “함덕해수욕장” 함덕 서우봉 해변 함덕해수욕장 함덕해수욕장 (함덕 서우봉 해변)제주공항에서 동쪽으로 3~40분정도 가면 보이는 제주를 대표하는 해변중의 한곳인 함덕해수욕장.고운모래와 얕은 바다로 여름철 아이들을 데리고 물놀이 하기에도 좋은 함덕해변은 아름다운 푸른빛을 내뿜는 바다색때문에 여름뿐만아니라 사시사철 많은 사람들이 찾는곳이기도 하다. 주변엔 함덕 서우봉도 있어서 바다와 함께 올레길을 걸으며 풍경을 감상하기에도 좋다. 함덕 서우봉 2월의 마지막날이었지만 날이 따뜻해서 바닷물에 발을 담궈도 춥지않은 날씨였다.여기저기에서 바지를 걷고 모래놀이를 하는 아이들을 볼 수 있었다. 나도 동심으로 돌아간다면 저 아이들처럼 신발부터 벗고 풍덩풍덩 바닷속으로 들어갈 수 있을까? ㅋㅋㅋ 아직은 그냥 바라보는것만도 .. 2017.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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