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365 외도에 갔었던 소이나는 (일상) 소이나는 외도 여행 (일상) 외도는 정말 여행하러가기에 좋은 곳이네요 ^^ 섬 자체도 아름답고, 근처 바다의 화려한 풍경은 세상의 모든 근심을 잃게 하기에 충분한 것 같습니다. 다양한 식물을 보며 마음도 새롭게 가질 수 있고, 배를 타고 색다른 기분을 맛 볼 수도 있던 곳입니다. 여행 처음부터 끝까지 웃으며 즐겁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ㅎㅎ 또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외도에 대한 관련 글은 아래를 보시면 됩니다. ^^ 남해의 아름다운 섬, 외도. 구석 구석 둘러보기 (외도 보타니아 (해상식물공원), Oedo-Botania, 韩国 外島, 외도 관광정보) ☜ 보기 클릭 2013. 1. 11. 북경 왕푸징 신동방천지 지하식당에서 먹은 음식들 (일상) 예전에 북경에서 신동방천지에 갔다가 지하식당에서 식사를 한 적이 있습니다.이름도 잘 생각이 나지 않는데, 그냥 만들어진 요리의 모형을 보고 골라서 먹었는데,이것 저것을 섞어 놓은 음식이었습니다.고기를 볶은 것들이 대부분이었는데 맛은 뭐 그래 나쁘지 않았는데, 좀 느끼하더군요. ㅋ 그리고 음식을 만드는 곳에서 한 알바가 반죽을 늘리고 있는데, 계속 늘어나더군요.뭘 만들고 있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피자 두판 정도의 크기에서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ㅋ실력이 대단하네요 ㅎㅎ [신동방천지에서] 2013. 1. 10. 영화 보고 왔어요. 오랜만에 극장에 영화보러갔다.1+1 쿠폰으로 8000원으로 2명이 영화를 볼 수 있어서 갔는데..하루에 영화를 연속으로 2편이나 봤다. ㅎ 어떤 영화를 볼까 하다가...함께 영화를 보러온 형님이 '김민정'을 너무 좋아해서, 전부터 가문의 ~~를 꼭 보자고 해서 일단 하나는 그걸 보기로 했고,시간을 맞추다 보니 반창꼬를 보게 되었다. 그런데 포탈 사이트 영화 검색 순위는 1위가 레미제라블이고 2위가 타워를 차지하고 있던 날인데..선택은 반창꼬하고 가문의 ~~ 였다.요즘은 타워가 상영관이 많아서인지 타워가 1등이고 레미제라블이 2등, 반창꼬는 4등 정도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하루에 극장에서 영화를 두편 본건 정말 오랜만인 것 같다.예전에 5원소랑 아나콘다를 연속으로 본다음에 처음인 것 같다.이렇게.. 2013. 1. 5. 그리운 YUST... 그리운 YUST.. 새로운 세상을 보았던 곳. 그래서 무언가 달라졌다 생각했지만, 아쉽게도 아직 그곳에서의 꿈을 이루지 못한 자신에게 질타하게 되는 추억의 공간. 다시 한번 저곳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저 순수했고, 열정적이었던 사람들이 살던 곳이다. 이제 아는 사람은 별로 없겠지만, 낮은음자리 카페에서 직접 타마시던 커피 한 잔을 마시고 싶다. 식당 구석에서 음악을 들으며 책을 보다가 자연스레 말을 걸어오는 이방인에게 미소 짓고 싶다. 이른 새벽에 일어나 황폐한 거리에 코스모스를 심던 자신이 그립다. 북망산 내려오던 길에 보았던 별동별을 보며 했던 기도를 떠올리고 싶다. 들어가던 곳 운동장 강의동 4층에서 강의실 1.2 숙사 정보관과 기숙사 조각공원과 연결동 연결동에 있던 것들 2013. 1. 4. 안녕 2013 주저리 주저리... 새해이구나...그저 복잡했던 2012. 이젠, Good-bye....마치 10년전 그때와 같이, 새로운 눈을 떴던 2003 처럼...2013에게 아련한 기대를 해본다. 안녕. 2013. 안녕...지금은 좋아.. 음악을 듣고 있어..그저 흔한 노래이지만,, 왠지 가슴 속으로 울려 퍼지고 있어.. 아직 커피는 마시지 않았어..그런 것이 없어도 정신이 멀쩡해.. 다행이야.. 어제 마신 에스프레소는 탁하니 걸려 하루 종일 속을 아프게 했는데,밤 늦게 마신 활명수 한 병이 풀어주었어. 지금은 혼자 앉아 있는데, 창 밖에서 빛이 들어와..오늘은 그래도 덜 추울 모양이야..길을 편하게 걸을 수 있겠어..어제 길을 걷다가 만난 서점을 물어보는 어린 여자는 추위에 몸을 바들 바들 떨고 있었어..나는 그저 오래 걸어 추위.. 2013. 1. 1. 역사에서 거리 악사들 보며... 수원역에서 밖으로 나가고 있는데 한쪽 구석에서 음악소리가 나오기에 봤더니,멕시코 복장을 한 두분이 노래를 부르고 있다.악기도 연주하고 옆에는 CD가 있던데 파는 건가?암튼 갑자기 서서 음악을 들었다.저 분들은 이상한 부는 악기를 가지고 연주도 하던데, 소리가 깨끗하게 퍼진다.이름이 뭐지...많은 라이브도 많지만, 바로 앞에서 보는 쌩 라이브.. ^^;;홍대 거리 쪽에는 거리의 악사들이 많지만 다른 곳에는 그리 많지 않은데...이렇게 유연히 좋은 음악을 들을 수 있으니 나름 좋다.다른 사람들도 하나 둘 서서 듣기 시작하니 역이 공연장 같이 변하였다.기분 좋은걸... ㅎㅎ 2012. 12. 28. 길냥이님 이것 좀 먹어주세요~~! 길냥이님 이것 좀 먹어주세요~~! 집에 들어가는 길에 집 근처에 길냥이 두마리가 있다."느그들 모니~~~?" 라며 바라보니, 한 마리는 도망갔는데, 한마리는 그냥 그대로 있다. 오호~~! 이것봐라, 제법 붙임성 있는 녀석인가?역시 좀 흰색 들어간 애들이 그래도 사람을 덜 무서워 한다니깡.. ㅋㅋ 날씨도 추운데 고생이 많구나~~!! 음.. 말을 들을지는 모르겠지만, "너 일루와~~!! 먹을거 줄께 잠깐만 기다렸!!!" 하고 집으로 들어갔다. '어디보자~~ 울 편식쟁이 꼬꼬마가 잘 안먹는게 엄청 있는데~~'(꼬꼬마는 완전 편식 고양이. 통조림 같은 것 줘도 입맛에 안 맞으면 먹지도 않는다. ㄸ) '여기있다~~~!!' 이게 무려 한 박스나 있단 말이지... 통조림도 몇개 있고,꼬꼬마를 보고 "너 이거 안먹지?.. 2012. 12. 25. 새끼 길냥이 한 마리 잡아왔다가... 새끼 길냥이 한 마리 잡아왔다가... 집 근처에 작은 고양이 한 마리가 며칠 얼쩡거리는 것이 보여서, 나가 잡아 봤습니다.작은 고양이 이지만 엄청 빠르고 잘 숨어서 잡기가 쉽지 않더군요.힘들게 잡아보니 말라서 앙상합니다.집에서 살고있는 울 '꼬꼬마'님은 참... 살이 많이 쪘는데 말이죠. ㅋ [요즘 점점 더 시크해 지고있는 꼬꼬마님] 그런데 잡아 놓고 보니,너무 서글프게 눈물을 뚝뚝 흘립니다. 아이구 불쌍해라~~~!!그래서 먹을 것을 잔득 준 후에 다시 있던 곳에 풀어 주었습니다.그런데 정말 잘 풀어준 것 같네요.저녁때 길을 걷다보니, 이 새끼 길냥이와 똑같이 생긴 어른 고양이가 지나갑니다.완전 닯은 거을 보니 어미가 분명한 것 같습니다.대부분 길냥이 새끼들 보면 혼자 잘 있던데, 어미가 있었나 보더군요.. 2012. 12. 24. 하늘 위에 하늘에 뜬 무지개 비향기~ 타고 높이 올라갔는데...하늘 위의 하늘에 무지개가 떴다. "Solongos~!!!" 저 무지개를 타고 가면 어디로 갈 수 있을까. 길을 걸을 때 하늘을 자주 처다보는데 언젠가는 이 지구를 떠날 수 있겠지? 초능력이 하나 있을 수 있다면 하늘을 나는 능력이 있었으면 좋겠다. 다음 생에는 솔개로 태어나고 싶다. 2012. 12. 21. 고드름을 보니 더 추운 것 같아... 평소에 다니던 길로 가지않고 일부러 작은 골목으로 들어가 길을 걸으니,큰 길보다는 작은 골목에 고드름이 더 많이 보인다.겨울하면 생각나는 눈 그리고 고드름.예전에는 고드름으로 칼싸움도 하고, 먹기도 했지만, 요즘은 그런 시대는 지나가 버린 것 같기도 하다.한 30분 정도 걸으며 찍었던 잡다한 고드름 사진이나 올려봐야겠다. 이렇게 사진을 찍으며 헤매고 있는데, 동네 개님들이 하도 찢어서 보니 진돗개들이 있다.자기네들이 무슨 사람도 아니고 두 마리가 서서 지나가는 나를 바라본다. ㅋ저러다가 직립보행 하는건 아닌가 몰라. ㅋㅋ 2012. 12. 17. 사과컴터 쓰다가... [지금 쓰는 중인 애플거...] 아~ 이 컴퓨터 사람들 왜 쓰고 있지... 좀더 전문적 분야에서는 뭐 활용도가 좋다고 하던데...역시나 한국하고는 좀 안 맞는 것 같다. 자신과 맞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냥 컴퓨터를 일반적으로 쓰는 사람들에게는 별로 인것 같다.약간 얼리어댑터라는 사람들이나, 좀 겉멋이 들은 사람들이 요걸 쓰는 것 같다.나도 이제 적응이 될만도 한데... 쓰다가 안되는 것들이 많아서 좌절을 한다.노트북을 하나 살까하며 맥북으로 사볼까 했는데, 요걸 써보니, 절대 맥북으로는 가지 않을 듯하다.디자인도 멋지고, 새로운 맛도 있고, 뭔가 다른 느낌의 기계를 만지는 느낌이 좋기는 하지만, 난 그냥 편한 걸로 가야겠다.음.. 나도 그냥 마이크로소프트의 노예가 맞나보다. ㅜ.ㅜ 2012. 12. 14.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에서 비행기 타다가..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仁川國際空港]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에서 비행기 타다가..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仁川國際空港] 인천에 비행기 타러 갔다가, 비행기 기다리는 시간에 잠깐 사진을 찍었다. 안에서만 찍어서 별건 아닌 사진들이다. 개인적으로는 비행기 타는거 안좋아해서 공항까지만 가는 걸 좋아하고, 비행기 타는건 별로... ^^;; 주 소 :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2850 전화번호: 1577-2600 인천국제공항 홈페이지 : www.airport.kr 세계최고로 선정된지 벌써 여러번인 공항이니 공항은 꽤 좋은가 보다. 그런데 옆으로 너무 길어서 걸어가는데에 다리가 아프기도 하다. 그래도 공항으로 들어가 비행기를 기다리는 곳은 TV도 있고, 카페도 있고, 무료로 인터넷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참 좋기는 하다.. 2012. 12. 14. 밥 줘~ 하며 바라 보시는 냥이님. 아침에 우당탕탕 소리가 나서 일어나보니, 요넘이 쌓아놓은 것을 무너뜨리는 소리였다.고양이 간식을 높은 곳에 올려 놓은 다고 거기에 놓았는데, 아마도 거기에서 맛있는 것이 나온다는걸 평소에 보고 있었나보다.슬리퍼로 "요놈~~!! " 하면서 궁디를 몇번 툭툭 쳤더니, 구석으로 숨어 버리더니 잘 나오지도 않는다.혼난게 놀라서인지 조그만 소리에도 부리나케 도망을 가고 그런다.조금 가까이 왔을 때에 불쌍해서 빗질을 해주니 기분이 좀 풀렸는지, 전에 처럼 다시 활동을 한다. 저녁에는 괜시리 와서 비비적 거린다.어이구~ 요넘이 왜이랴~~~ 평소에는 장난쳐 줄때만 반응하던 것이 먼저와서 부비적거리는 것을 보니 뭔가를 원하는 것 같은데...결국 참치냄새 솔솔 풍기는 간식을 하나 주었다.요즘 간식을 좀 자주 준 것 같기도.. 2012. 12. 13. 마음을 공사해야지 2006년 여름 자금성은 공사중이었구나, 2005년 겨울는 왼편이 공사중이더니, 2006년에는 오른편을 공사중이었네,2012년에는 천안문광장쪽에 조금만 수리 중이더라.그러고보니 자금성이 참 넓기는 한가봐, 계속 이곳 저곳 손 볼 곳이 있는 걸 보니말이야.오래전 공사중인 사진을 보니 내 인생도 좀 고치고 싶다.말로만 늘 새롭게 살아야지 하지말고, 공사가 끝난 웅장한 자금성처럼 살기위해 공사를 해야겠다. 힘내자~! 2012. 12. 11. 얼굴보기 힘든 냥이님아 오늘 냥이님아 밥 떨어져서 밥 사러 갔다왔다. 오늘 하루 종일 구석에 숨어 있더니 통조림 간식 주니까 금방 나와서 후딱 먹고 또 숨어 계시다가 잠깐 혼자 저녁에 산책하고 오니 이제 좀 나와 있는다. 뒹굴거리는거 사진 찍고 잠깐 음악듣다보니 또 사라지셨넹 ㅎ 얼굴보기 어렵다옹~~~~~~ ☆ 2012. 12. 2.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2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