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 다녀왔던 소이나는 - 일상
강릉으로... 주말에 형 가족과 함께 강릉에 다녀온지 벌써 두달이 다되어가는데,다녀온 기록을 하나 둘 남기다보니, 얼마 전에서야 강릉에 대한 것들을 다 올리게 되었고,마지막으로 여행 흔적을 남긴다.강릉은 주문진 쪽의 초대를 받아서 다녀온 것인데, 강릉은 정말 여행을 하기 위해 갈 곳이 너무 많은 곳이었다.주말 이틀 동안 꽤나 많은 곳을 간 것 같은데, 못 가본 곳이 많이서 아쉽기도 했다.강릉하면 떠오르는 곳하면 아마도 경포대와 오죽헌, 커피거리(커피 박물관), 허균`허난설현 생가, 초당 두부마을, 대관령, 소금강, 정동진 정도를 떠올릴 수 있다.그밖에는 하슬리아트월드, 임영관, 선교장, 참소리박물관, 통일 공원, 칠사당과 각종 해변이 가볼만한 곳으로 유명하다.이번 여행에는 경포대와 초당두부마을 만을 가보..
2013. 5. 15.
친구 집에 갔더니 병아리를 키우고 있어...
친구 집에 갔는데, 병아리 두 마리를 기르고 있었다.쌀을 주니 맛있게 먹고, 손을 넣어보니 손가락에 올라타기에 한번 들어 사진을 찍어 보았다.그런데 내려준 후에는 다시 손을 넣어도 도망만 가지 다시 올라타지는 않는다.처음에는 예쁘게 생겨 귀여웠는데, 밤에 잠을 자려하니, 삐약 삐약 거러서 시끄럽다 ㅠ.ㅠ쉬지도 않고 삐약 거린다. ㄷㄷ그런데 저 병아리를 키우다 커지면 어쩌려나, 아파트에서 닭 키우는건 어려울텐데... ㅋ크면 잡아 먹는 거냐구 물어봤더니, 그건 아니라고 한다. ㅋㅋ그러고 보니 전에 우리 집에서도 병아리를 키웠는데, 커서 잡아 먹었다는....전에 부모님이 농사를 하셔서 집에 개, 돼지, 닭, 소도 기르고 했었는데...키우고 잡아 먹는 것은 오래 전에는 당연한 일이었는데, 요즘은 키운 동물을 잡..
2013.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