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365 종이컵에 낙서 중 ㅎ Take out 커피잔을 보는데 너무 무늬가 없고 밍밍한게,,, 썰렁해서,, 낙서 중..그런데 쓰고 보니 왠 '비암~' 이거 '뱀'이라고 쓴건데,내가 왜 비암이라고 썼지하고, 비암을 사전에서 찾아보니 전라도 방언이라고 한다.음... 난 고향이 충청도인데... ㅋ 요즘은 여기 저기서 섞어 들어서 전국 방언을 혼동하여 말하고 있나 보다.암튼 '뱀'의 해~ 뱀띠인 여러분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더욱 좋은 일이 많이들 있었으면 좋겠다는...그래야 12해 만에 돌아오는 자기 띠가 보람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암튼 설은 이미 며칠 지났지만,"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2013. 2. 12. 난 커피 중독인가? in cafe DanGol 난 아무래도 커피 중독인가 보다... 하루 종일 기운이 없어 헤롱 헤롱 거리다가 저녁이 되어서야 커피를 한 잔 사마셨다. 이제서야 몸에 활기가 도는 것 같다. 뭔가 의욕적인 면도 늘어난다. 해가 지고서야 하루가 시작되는 느낌이다. 카페인 중독일 수도 있지만, 박카스 핫식스 이런 거는 그냥 음료처럼 느껴지고, 커피를 마셔야 몸이 반응하는 걸 보면, 카페인 중독이라고 해야하는 건지 모르겠다. 오늘도 늘 카푸치노를 마신다. 라떼는 너무 부드럽고, 모카는 너모 달콤하고, 아메리카노는 ...... 그냥 이건 모지? 이고, 에스프레소는 속이 쓰리고, 결국 스팀 우유가 매력적인 카푸치노를 고르게 된다. 이제는 늘 2샷이 들어간 카푸치노를 마시게 된다. 좀더 쓴게 바로 내 하루를 닮은 것 같.. 2013. 2. 11. 커피 안 마시는 사람 브라우니 물엇!!! 아주대 근처에서 식사를 하고 돌아가는 길에 브라우니 한 마리가 있습니다. 와~~!! 브라우니다~~!! 라며 일단 사진을 찍었는데.... 찍고 나니 "사진만 찍고 커피 안 마시는 사람 브라우니 물엇!" 이라고 써있네요 ^^;; 헉~~!! 이거 완전 저를 물으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ㅋㅋ 브라우니 물어~~가 여러 방면으로 쓰이고 있네요. 보는 사람도 재미있고, 왠지 즐거워 커피를 마시러 들어갈 수도 있겠네요~! 2013. 2. 5. 눈 내리는 주말... 에스프레소는 눈과 다른 느낌이구나.... 눈 내리는 밤. 에스프레소. 음악. 대화 중인 알바 두 명. 맞은 편에 앉아 있는 친구 한 명. 나. 이렇게 현재 한 공간에 존재하는 것들. 나쁘지 않은 것들. 2013. 2. 3. 점심은 카레... 지금 점심으로 카레라이스를 먹는 중이다. 인도식이 아니라 일본식인데 맛은 괜찮은데... 친절은 일본식이 아니라 한국식이다 ㅋ 대접 받는 기분이 안든다 뭐 중국 보다야 한국이 더 친철한 편이긴하지만... 전반적인 인식이 변하려면 아직은 오래걸릴듯하다 그래도 괜찮다 나도 그런 한국인이니까 아무렇지 않다 비가 오는걸 보니 급 카레가 먹고 싶어서 왔고 카래 맛은 나쁘지 않다. 그래 9천원 정도 받으려면 맛이 없으면 안되지 ㅋ 2013. 2. 1. 비오는 아침 맥커피이지만... 아침은 맥모닝 오랜 만에 먹었는데 오랜만이라서인가 괜찮네 전에 먹었을때는 짜서 별로었는데 오늘은 괜찮다 맥커피도 별로 좋아하진 않았지만 오늘은 나쁘지 않다 비가 내려서 너그러워진걸까? 이번 비는 겨울비이겠지만 가슴에서는 봄비라 받아들여진다 아마도 아침부터 봄비봄비 라던 친구의 중얼거림이 내게도 영향을 미쳤나보다. 겨울비면 어떻고 봄비면 어쩌리 그냥 하늘에서 내려오는 물방울인 것을.. 가지고온 남은 맥커피나 다 마셔야겠다 2013. 2. 1. 아몬드라떼 마시는중... 커피를 마시고 싶지만 커피는 친구만 난 아몬드 라떼 마시는 중... 시연에서... 2013. 1. 31. 간간히 떠오르는 일본 라멘... (라멘 먹는 소이나는) 처음에는 라멘이 그냥 먹어볼 맛인가 보다 했는데, 어떨때에는 먹고 싶다는 생각이 떠오르기도 한다. 요즘 여러 곳에 라멘집들이 생기고 있지만, 대부분 짜기만 하고 별로 맛이 없다. 용산과 노량진 쪽에서 먹은 것은 정말 맛이 없었다. 그런데 그렇게 맛이 없는 곳이 맛집 같이 소개 되고 손님이 끈이지 않는 것을 보면, 아마도 그곳 라멘만을 먹어보고 더 맛있는 라멘은 못먹어봐서일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그래도 차슈가 아닌 그냥 고기 덩이를 올려주는 라멘집에 손님이 많은건 좀 이해가 가지 않지만 말이다. ㅜ.ㅜ 결국 괜찮은 라멘을 먹으러 홍대에 간다. 홍대에서 가본 일본 라멘집은... 하카다분코, 멘야산다이메, 산죠메, 나고미... 뭐 괜찮다는 곳을 가본 것 같다. 다들 맛과 개성이 다른 라멘을 만들지만,, 음.. 2013. 1. 29. 돈가스 먹는 중 난 별로 먹을게 생각나지 안으면.. 그냥 돈가스를 먹는다... 사랑하는 요리는 아니지만 분명 가장 많이 먹는 요리임에는 틀림없다. 어제 감기기운이 약간 돌더니 오늘 아침에 목이 잠겼다. 입맛도 없고... 그래서 딱히 생각나는게 없어서... 돈가스를 먹는다... 2013. 1. 26. 내 방에 놀러온 꼬꼬마 꼬꼬마의 주인이 컴터에 집중하시는 사이 내 방으로 놀러온 꼬꼬마~~ 쓰다듬어 주니 털이 날린다~~ ^^;; 날리는 털을 후후~~ 불다가 귀여워서 사진 찍으려 폰을 들었넹 ~~ 그런데 사진 찍히시기 싫으신지, 얼굴을 이쪽 저쪽으로 도리 도리 하신다. 아~ 고양이는 폰카로 찍기는 어려운가 ㅜ.ㅜ 하며 단념을 하려하니, 또 곱게 앉아서 가만히 있는다. ㅎㅎ 아이구 고마워라 ~~ ^^ 자~ 찍는다. "김치~~~!!!!" ~~~~ 안 웃넹 ㅜ.ㅜ 그래도 사진은 잘 나왔다. 오호~~!! 나를 위해 자세 취해 주시는 감사한 꼬꼬마~~ ^^ 고마우이~!! 하며 다시 쓰담 쓰담 해주니, "크르릉 ~ 크렁~!" 한다. 꼬꼬마도 사진 잘나와서 기분 좋은 모양이네 ㅎㅎ 2013. 1. 24. 마네키네코.... 하나 갖고싶네 ^^ 마네키네코? 맞나? 요거 하나 갖고 싶다. ㅎ 오른 손은 돈, 행운 왼손은 사람, 친구 라고 하는 것 같던데... 난 외로움에 익숙하니 오른손을 번쩍 들었음 좋겠넹 작은 사기로 된거 하나 놓고 싶넹 길 걷다 우연히 마음에 드는게 있음 사고 싶었는데... 인터넷에서는 많이 팔고 있던데... 오프라인에서는 사실 어디서 파는 지도 잘 모른다 ㅠ.ㅠ 파는곳 한번 구경하고싶은데.. ^^; 2013. 1. 19. 도심 속 숨어 있는 작은 갤러리 [대전 대흥동 갤러리 화랑 쌍리 갤러리 DaeJeon Ssangri Gallery 雙鯉] 도심 속 숨어 있는 작은 갤러리 [대전 대흥동 갤러리 화랑 쌍리 갤러리] [Ssangri Gallery 雙鯉] 대전 대흥동을 걷다보면, Gallery라고 만 쓰여 있는 작은 건물이 보입니다. 그곳의 이름도 없고, 그저 갤러리 라는 작은 글씨만 있어서, 그냥 상점의 이름인지 무엇을 하는 곳인지, 모를 모습으로 숨어있습니다. 그나마 갤러리라는 명칭 아래 展자를 쓴 것이 걸려 있어 화랑이구나 라는 것을 알게 해줍니다. 갤러리의 1층은 괜찮은 카페 쌍리가 있습니다. 다음 지도에서 대전 대흥동 갤러리라고 검색을 해보니, 쌍리가 뜨더군요. 같은 건물이지만 1층은 카페이고 2~3층이 갤러리로 다른 것인 줄 알았는데, 화랑 이름도 쌍리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1층 카페인 쌍리와 계단이 연결은 되어 있습니다. 주소: 대.. 2013. 1. 19. 와인 마시는 중... 늦은 시간 남자 둘이 와인 마시는 중 ... 고양이는 자는 중... 밤은 좋고 와인도 좋고 낮이 안왔으면 좋겠다... 2013. 1. 19. 또 커피마시는 중... 커피 마시는 중 ... 또 카푸치노... 2013. 1. 17. 커피 마시는 중 ... 커피 마시는 중... 언제나. 카푸치노... 2013. 1. 17.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2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