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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199

간만에 괜찮은 카푸치노를 마셨다. 맛있는 카페에 들렸다. 전에 단대 근처 인쇄소에 들리려 가다 다음에 들려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던 카페인데,이번에 또 인쇄소를 좀 들리려 갔다 돌아오는 길에 들려보았는데, 오랜만에 좋아하는 스타일의 카푸치노를 마실 수 있었다.맛있는 커피 마시니 기분이 좋으다~~~ 좋으다~~ ^^*이 카페는 천안의 미소레. 천안 IC에서 단대 삼거리 가는 길에 있다.이번은 폰카 일상을 짧게 올리고, 자세한 사진은 다음에 다시 올려야겠다.그런데 다음 주는 영 바빠질 것 같아서 블로그 할 시간이나 있으려나 모르겠네 ㅠㅠ미리 미리 좀 써놓고 예약글이라도 해놓을껄... 예약글도 다떨어지고 ^^;; 2013. 10. 17.
커피 마시니 좋다. 천안 폴바셋에서... (Cheonan cafe Paul Bassett) 살 좀 뺀다고 7월부터 체중 관리를 시작해서적게 먹어서 4kg 빼고 쉬다가, 운동으로 2kg 빼고, 갑자기 운동하기 싫어서, 요즘다시 먹는 걸 줄여 2kg을 빼서총 8kg 감량을 했다. 배 둘레도 체중 조절에는 꽤나 성공한 것 같다. 근데 어디서 살이 빠진 건지 배 둘레는 3cm만 줄은 것 같다.그렇게 체중 감량한다고 그 좋아하던 커피를 40일 정도 안 마셨더니, 또 안마시니 다행이도 커피 생각이 안나서 잘 버티고 있었는데,1주일 전 쯤에 그냥 아무 생각없이 "딱 한 잔만 마셔볼까?"하며 인스턴트 커피를 하나 타서 마셨더니갑자기 다음 날 부터 계속 낮동안에 머리 속에 '커피 마셔야해~~ 커피 마셔야해~~'라는 욕구가 쏟구쳐 결국 그 인스턴트 커피 이후로 다시 계속 커피를 마시게 되었다. 아~ 커피 어느 .. 2013. 10. 16.
거부 할 수 없는 커피. 밀로 커피 로스터스 커피를 하루에 3잔씩 늘 마시다가 다이어트 겸 해서 한 달동안 커피를 끈었다. 나도 커피를 끈을 수 있구나 하며 신기해 하고 있었는데, 갑지기 너무 커피가 땡겨서 며칠 전에 한잔을 마셨더니,식사를 하고 나면 또 커피가 계속 떠올라서 매일 마시게 되었다. 정말 커피를 끈는 일은 힘든 일인건지...이왕 이렇게 다시 마시기 시작한거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 싶다. 바로 '밀로' 같은 커피? 주말에 대전에 들리는데 오랜만에 '쌍리'에 가볼까 ^^ 난 이곳 커피, 홍대 카페 밀로 커피 로스터스 (홍대 맛집 카페) (Seoul Hongdae cafe - Millo coffee roasters) (首尔 弘大 近所 咖啡馆 (カフェ・) ) ☜ 보기 클릭 2013. 10. 9.
천안 에스프레사멘테일리도 좀 넓어졌으면.... 천안의 '에스프레사멘테 일리'도 대구처럼 넓고 꽤적한 매장을 가지고 있으면 좋겠다. 교보문고가 있는 곳에 함께 있는 매장이 많은데... 천안은 교보문고 안에 작은 매장으로 있어 약간 소란스럽고 카페 같은 분위기가 아니다. 그래도 전국에 몇개 없는 매장 중에 하나가 천안에 있는 것으로 만족을 해야하나? 조만간 일리 커피데이 할인 하는 날이겠네... 12일이였나 커피 마시러 가야겠다. 쿠폰도 다 찍은게 있을 텐데 ^^;; [좁은 천안 에스프레사멘테일리] [완전 넓은 대구의 에스프레사멘테일리] 열정과 냉정 사이를 흐르는 아포카토 - 에스프레사맨테 일리 espressamente illy [대구 동성로 카페] [大邱 東城路 咖啡馆 (カフェ) ☜ 보기 클릭 2013. 9. 25.
커피 좀 쉬어야 겠다. [햇살 피해 내린 블라인드] [혼자 조용히 앉아 있는 바] [비워진 스타벅스 돌체 라떼 아이스 - 아이스인데도 알바 마다 맛이 조금씩 다르다는...^^;;] 매번 습관처럼 먹던 커피를 잠시 끈어야 겠다. 요즘 위가 너무 아프다. 다른 때보다 커피를 많이 마셔서 그런 것 같다.그리고 몸에서 커피를 잘 안받으려고 한다.역시 모든 것은 적당히 마셔야지, 과유불급인 것 같다. 속이 쓰려 겔포스를 먹으며 커피를 마시기는 좀 그렇고,한 1주일 정도 커피를 쉬어야 겠다. 겔포스 보니까, 오래전에 지하철에서 어떤 할아버지가 길을 물어보기에,길을 알려주었더니, 갑자기 뜬금없이 겔포스 큰 두 박스를 떡 하니 주시더니, 바로 내려셨던 기억이 난다.이거 모지~~ ^^;; 너무 많아서 친구에게 "너희 아버지 술 많이 드시냐?".. 2013. 7. 26.
천안 신세계 투썸플레이스에서 - 일상 어제 천안 신세계 백화점에 잠시 갔다가 야우리 극장 쪽의 투썸플레이스에서 커피를 마셨다.그런데 오늘 친구에게서 카톡이 왔는데, "야 천안 신세계 불났다더라!" 라고 한다.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비상 계단 쪽에서 작은 불이 났었나보다.그래도 손님들은 대피하고 했다던데, 아이구 정신 없었겠네... 난 핫트렉스에서 펜 좀사고 잠깐 혼자 커피를 마시고 왔다.신세계 투썸은 아라리오 조각광장이 보여 경치가 좋다.전에는 이 자리에 '깐느'라는 카페가 있었는데, 이 카페도 프렌차이즈인 이 투썸플레이스로 바뀌었다.카페 깐느에서 만들던 카푸치노가 좀 마음에 들었었는데, 사라져서 아쉽다. 위치도 좋고바로 옆에 극장도 있어서 인지, 카페에 손님이 엄청 많다.카페가 넓지만 도떼기 시장 같이 시끄럽다.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으며 1.. 2013. 7. 25.
오늘은 카페인 과다섭취 중... 카페에 앉아 사람들이 커피를 주문하는 것을 보고 있으니...여름이라 그런지 팥빙수가 50%,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30%를 차지하고 있는 것 같다. 나는 팥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도 하고, 혼자 팥빙수를 다 먹을 자신은 없기에... 팥빙수는 Pass~~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집에서 비슷하게 마시고 있으니까.. 역시 Pass~~ 아이스 라떼? 아이스 카푸치노? 더치? 마실까 하다가...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 아포카토를 시켰다.아이스크림 양은 많이 주는데... 맛을 보니, '조안나' 같네 ^^;;그래도 아포카토는 나름 맛있었다. 책을 보다가... 아포카토는 이미 다 사라졌고, 에어컨에 몸은 좀 식었기에 아쉬워서 따뜻한 카푸치노를 시켰다. 카푸치노는 그냥 보통~~ 사실 카푸치노에 대한 입맛의 깐깐함이 하늘을 치솟으려.. 2013. 7. 22.
요즘은 카페들이 다.... 요즘은 카페에 거의 가지 않고 있는데...집 근처에 작년인가에 생긴 카페가 있는데, 아직 한번도 안가봤기에 한번 들려보았다.디자인 카페라고 하는데 실내 분위기는 그냥 프랜차이즈 카페들 처럼 생긴 디자인이다.실내는 넓고 깔끔하니 쾌적하고 괜찮은 편이었다.커피를 시켰는데.... 솔찍히 맛이 너무 없다. 프랜차이즈 보다도 맛이 없다.하~ 내가 왜 요즘 카페에 안 갔는지가 갑자기 떠올랐다.카페는 정말 많아지고 있는데, 가볼 카페는 거의 없다.기대하고 들어가 실망하고, 계속 반복되다 보니, 점점 카페로의 발길을 끈게 된다.이제는 카페에 갈때에는 맛을 기대하기 보다는 그저 독특한 분위기를 즐기는 것에 동참하는 것으로만 만족하고 마는 것 같다.커피는 맛이 별로 없는데 서비스는 왜케 좋은 건지...혼자 커피를 마시고 .. 2013. 5. 16.
요즘은 카페를 뜸하게.. 가네... 역시 커피는 커피를 즐기는 사람과 함께 마셔야 맛있다. 아마도 술마시는 사람들이 같이 수작을 할 사람이 있어야 하는 것 처럼말이다. 뭐 술도 그러혹 커피도 혼자 마시는 것도 물론 나쁘지는 않다. 하지만 잔이 하나가 있는 것과 둘이 있는 것은 왠지 느낌이 다르다. 요즘은 카페에서 커피를 거의 마시지 않는다. 집에서 캡술과 믹스만 즐기고 있으니 무엇인가 좀 아쉽다. 전에는 혼자서도 잘 마셨는데, 요즘은 혼자 카페에 가기가 싫다. 그래서 또 종이컵에 커피가루를 담고 뜨거운 물을 붓는다. 카페가 아닌 벚꽃나무 아래서 종이컵에 담긴 커피도 나쁘지는 않다. 2013. 4. 20.
향기로운 Tea 한 잔, 합정카페거리 찻집, 몬 카페 그레고리, mon cafe gregory (합정동 맛집 카페, 합정 맛집 카페, 합정동 디저트 카페, 합정동 찻집, 밀푀유) mon cafe gregory향기로운 Tea 한 잔, 합정카페거리 찻집, 몬 카페 그레고리 합정동 맛집 카페, 합정 맛집 카페 주말에 합정 카페 거리를 걷다가 2층으로 보이는 창문이 마음에 들어 카페에 들어가 보았다.그런데 아쉽게도 빈 자리가 없어 다시 밖으로 나와야 했다.카페의 크기는 2층과 3층 두 층으로 되어 있지만, 자리가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다.그래서 주말에도 물론이고 평일에도 자리가 없을 때가 있는 곳이다.자리가 없는 곳... 괜시리 호기심이 더 해지던 곳 '몬 카페 그레고리' 작은 계단으로 올라가 보이는 아담한 찻집카페는 2층에 위치하고 있기에 밖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다.그래도 개성있는 문을 열고 작은 계단으로 올라가면 아담한 카페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테이블이 3개 밖에 없어 꽤나 작.. 2013. 4. 13.
늘 카푸치노만 마셔.... 늘 카푸치노만 마셔.... 카페에 앉아 커피를 즐기고, 친구와 수다를 떤다.참 좋은 시간이다. 우리나라에도 분명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데, 이상하게 내 주변에는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드물다.그래서인지 다른 친구들과는 커피를 자주 마시지 못한다.커피를 마시지 않는 친구와 카페에 있어 친구가 커피가 아닌 쥬스나 티를 마시면 왠지 미안한 마음이 들어 피하게 되는 것 같다.그래서인지 오히려 혼자 마실 때가 많다.혼자 구석자리에 앉아 음악을 들으며 커피를 마시다 카페에서 나온다.에스프레소를 마실 때에는 그냥 한 잔을 시켜 나오면 바로 훅 마시고 다시 잔을 준 후에 나오기도 한다. 이 날은 그래도 커피를 좋아하는 것을 좀 넘어서 커피에 대한 일정한 추구를 하는 친구와 카페에 들렸다.그러니 오랜만에 카.. 2013. 4. 9.
이동하다 잠시 커피마시다가.... 오랜만에 잠시 들린 대전에서... 커피.... 맛은 별로 없네 ... 비를 피해 잠시 앉아있는 것에 만족해야 하나보다. 요즘 카페는 정말 많아진 것 같은데 갈 카페는 많은 것 같지 않다 그냥 소모품일뿐... 대전은 벗어나 다른 곳으로 가야겠다. 2013. 4. 6.
음... 서울 노량진 카페 단골커피 (Seoul Noryangjin cafe Dangol coffee, 首尔 鷺梁津 咖啡馆 (カフェ) ) Dangol coffee서울 노량진 카페 단골커피 (Seoul Noryangjin cafe) 首尔 鷺梁津 咖啡馆 (カフェ) 노량진역에서 신길쪽으로 길을 잡고 가다보면 CTS 건물 옆으로 들어가는 길이 나온다.동네 사람들과 직장인 들만이 다닐만한 거리에 개서있는 카페가 하나 있다.카페의 이름은 '단골' 이름 때문인지 왠지 친숙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손님들은 근처의 직장인들과 지역주민이 많은 것 같고, 멀리에서 찾아오기에는 위치가 애매한 면이 있는 곳이다. 독특한 분위기의 카페동네 골목에 있는 카페 답지 않게 카페의 분위기가 신선한 면이 있다.시멘트색과 철근으로 이루어진 조화가 낯선이들의 관심을 끌게 하기에 충분하다.액자 없이 붙여 놓은 그림과 사진은 빈티지한 느낌을 더해 매력적이다. 커피 볶는 향이 나.. 2013. 4. 1.
용서커플 기념이 잔득 있었던, 홍대 카페 자스 Seoul Hongdae cafe Jass (首尔 弘大 近所 咖啡馆 (カフェ・) ) cafe Jass 홍대 카페 자스 Seoul Hongdae cafe Jass (首尔 弘大 近所 咖啡馆 (カフェ・) ) 눈이 많이 내리던 날, 번잡한 홍대의 거리를 잠시 벗어나 도로의 맞은 편 골목을 걸었다.눈이 계속 내려 근처의 카페로 들어가 추운 날씨를 피해 보았다. 요즘 카페스러운 카페 카페의 모습은 요즘 카페들의 모습의 전형인 것 같았다.나무색과 시멘트의 느낌 속에 나무 테이블 모든 것이 카페이라는 느낌을 보여주는 곳이다.아기자기한 아이템들도 있지만, 약간은 많아서 난잡한 것 같기도 하다. 우결의 용서커플이 들렸던 곳.우리결혼했어요에서 전에 용서커플로 나왔던 서현과 정용화가 다녀갔던 곳인가 보다. 당시 방송에 나왔던 장면을 담은 사진도 진열되어 있다.방송에 나온 모습을 홍보에 적극 활용하는 모습이 .. 2013. 3. 17.
비 내리는 날엔 역시 커피.. - in cafe Tailor 몸이 좋지 않아서 며칠 골골 거리다가 이제 좀 괜찮아져서,오랜만에 밖에서 커피를 마셨다.꽤나 진한 에스프레소에 설탕을 잔득 넣고 에스프레소 같지 않게된 에스프레소를 마셨다.오랜만의 나들이라 그런지 기분이 색다르다.3일만에 먹어본 커피 맛도 사랑스럽다. (본디 유명한 카페이긴 했지만,,,)커피를 마시며 전에 쓰다 말은 시를 한편 완성시켰다.시는 거의 한달만인 것 같다.모든게 오랜만이다.문을 열고 카페에서 나오니 비가 내린다.우산은 없다.옷은 젖지만 쓴 에스프레소를 씻어주는 빗물 같다. 집으로 돌아와도 비가 내리고, 그리고 어둠이 내리고, 밤이 되어, 잠 못이룬다.카페인 때문인가..음악 같은 빗소리 때문인가..친구와 마신 한 잔의 위스키 때문인가..무엇이 나를 잠못들게 하는 것.. 2013.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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