Ⅴ. 화폐 주조와 고리대의 유행1. 주조 : 이익금을 재정에 보탤 수 있음(1) 배경 : 상업 활발(2) 이점 : 이익금을 재정에 보탬(3) 발행1) 성종 : 건원중보 (乾元重寶), 유통은 실패 (실효성이 적었다.), 최초의 철전2) 숙종a. 동전 = 삼한통보, 해동통보, 해동중보b. 은전 = 활구 (闊口) (은병 - 의천(숙종의 동생)의 주장, 우리나라 지형을 본떠 만듦)3) 충렬왕 : 쇄은 (碎銀) - 은을 무게로 달아 사용4) 충혜왕 - 소은병5) ‘보초’유입6) 공양왕 : 저화 (楮貨) - 최초의 지폐(4) 화폐 유통의 한계1) 지급자족의 경제 활동 (cf. 쌀의 자급자족 : 1970년대)2) 귀족의 반발3) 미포, 쌀, 베 등 물품 화폐가 여전히 중요한 비중 [삼한통보] [해동통보]4) 조세, 공물을 현물로 거두는 제도cf) 전폐 - 조선 세조 때 주조“목종 선대의 조정에서는 이전의 법도와 양식을 따라서 조서를 반포하고 화폐를 주조하니 수년 만에 돈꿰미가 창고에 가득 차서 화폐를 통용할 수 있게 되었다. ~ 이에 선대의 조정을 이어서 전폐(錢幣)는 사용하고 추포(麤布)를 쓰는 것을 금하게 함으로써 세상을 놀라게 하는 일은, 국가의 이익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한갓 백성들의 원성을 일으키는 것이라 하였다. ~ 문득 근본을 힘쓰는 마음을 지니고서 돈을 사용하는 길을 다시 정하니, 차와 술과 음식 등을 파는 점포들에서는 교역에 전과 같이 전폐를 사용하도록 하고, 그 밖의 백성들이 사사로이 서로 교역하는 데에는 임의로 토산을 쓰도록 하라.” – 고려사2. 고리대업의 성행, 농민의 몰락(1) 고리대 성행(2) 농민 몰락(3) 장생고 : 「일종의 사설 금융 기관」 고리대화3. 보(寶)의 발달 : 공공복리를 위해 만든 일종의 재단(1) 이자를 사업의 경비로 충당하는 것1) 법정이자율 - 1/32) 주로 사원에서 설치 운영3) 통일신라에도 사원에서 보가 설치 되었
한국사, 국사, soy 한국사, soy 국사, 교육, 사회, 학문, 역사, 고려, 고려시대, 소이나는, desert.story.com, 님아이건노이라요,
soy 한국사
(http://desert.tistory.com by 소이나는)
- 재배포를 허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불법 복제를 하지 말아주세요.
다.(2) 종류1) 제위보 (광종) : 빈민 구제2) 학보 (태조) : 학교 재단3) 광학보 (정종) : 승려의 면학4) 경보 (정종) : 불경 간행5) 팔관보 (문종) : 팔관회의 경비 충당6) 금종보 : 현화사의 범종 주조를 위해 만든 재단7) 기일보(3) 보의 변질 : 이자 취득에만 급급했다.Ⅵ. 무역활동1. 대외 무역(1) 국가의 통제 : 호족(2) 공무역 중심(3) 송, 요 등 활발(4) 벽란도 : 예성강 어귀 [고려의 대외 무역]cf. 삼국시대 : 당항성(한강) ➝ 통일신라 : 울산항(경주 근처) ➝ 고려 : 벽란도 (개경 근처)2. 송과의 무역 (가장 큰 비중)(1) 수입 : 비단, 약재, 서적, 자기(2) 수출 : 종이, 인삼, 나전칠기, 화문석, 먹, 금•은(3) 북송 때 : 벽란도 ➝ 옹진 ➝ 산둥 ➝ 덩저우(4) 남송 때 : 벽란도 ➝ 흑산도 ➝ 밍저우3. 기타 각국과의 무역(1) 거란(요) : 농기구, 목식, 문방구 (수출) ⟷ 은, 모피, 말(수입) (2) 여진 : 농기구, 곡식, 포목 (수출) ⟷ 은, 모피, 말 (수입)(3) 일본 : 식량, 인삼 서적 (수출) ⟷ 황, 수은, 감귤 (수입) = 활발하지는 않음 → 문종 (11세기) 즈음(4) 아라비아 (大食國) : 수은, 향로, 산호 등 수입 : Corea를 알림(5) 원 간섭기 : 공무역 + 사무역 (다시 활발) → 지나친 유출“쌍화점(雙花店)에 쌍화(雙花)사라 가고 신, 회회(回回)아비 내 손모글 주여이다. 이 말미 이 점(店) 밧긔 나명 들명, 다로리거디러 죠고맛감 삿기광대 네 마리라 호리라. 더러둥셩 다리러디러 다리러디러 다로러 거디러 다로리 다로리, 긔 자리예 나도 자라 가리라. 위 위 다로러거디러 다로러, 긔잔 티 거츠니 없다.” 해석 ☞ 만두집에 만두 사러 갔더니 만회회(몽고인) 아비 내 손목을 쥐었어요. 이 소문이 가게 밖에 나며 들며하면 다로러거디러 조그마한 새끼 광대 네 말이라 하리라. 더러둥셩 다리러디러 다리러디러 다로러거디러 다로러 그 잠자리에 나도 자러 가리라. 위 위 다로러 거디러 다로러 그 잔 데 같이 답답한 곳 없다. – 쌍화점 1절 (고려가요)“조수가 들고나메 오고 가는 배는 꼬리가 잇대었구나. 아침에 이 다락 밑을 떠나면 한낮이 채 못되어 돛대는 남만 하늘에 들어가누나. 사람들은 배를 가리켜 물 위의 역마라 하지만 나는 바람 쫓는 준마의 굽도 이에 비하면 오히려 더디다 하리. 어찌 구구히 남만의 지경뿐이랴. 이 목도를 빌리면 어느 곳이고 가지 못할 곳이 있으랴.” – 동국이상국집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