Ⅳ. 교육 시책과 교육 기관T) 신분적 성격이 반영된 교육제도1. 교육 시책 : 서경에 학보 설치2. 교육기관의 정비 - 관리양성을 위한 것(1) 태조 : 학보 설치 (개경, 서경에 학교 설립)(2) 성종1) 교육 조서의 반포 “교육이 아니면 인재를 얻을 수 없다.”2) 지방 교육 a. 향교 : 인종 이후 지방교육의 중심 b. 박사(경학박사, 의학박사)를 12목에 파견3) 중앙 교육a. 국자감 - [유학부] 국자학, 태학, 사문학 [기술학부] 율학, 서학, 산학 (잡학) (→ 율•서•산 외 나머지는 각 해당 관청에서 선출)b. 입학 기준 : 신분별 입학[유학부] 7품 이상 자제[기술학부] 8품 이하 4) 도서관 설치 : 비서성(秘書省, 개경), 수서원(修書院, 서경)5) 문신 월과법 (文臣月課法) 시행 : 관리의 질적 향상을 위해 글 받음a. 중앙 문신 : 매월 시 3편과 부 1편b. 지방관 : 1년에 1회씩 글6) 유교 진흥책국자감 6학 입학자격 (신분별) 교육내용 기간유학부(신분별 입학) 국자학 3품 이상 유교 경전, 문예 9년 태학 5품 이상 시문학 7품 이상기술학부 (잡학) 율학 8품 이하, 서민의 자제 법률 6년 서학 서예, 그림 산학 수학 3. 사학의 발달(1) 12도 융성 : 문종 때 최충의 문헌공도 (文憲公徒 = 9재 학당 [九齋]) 등 융성* 9재 학당 - 악성(樂聖)•대중(大中)•성명(誠明)•경업(敬業)•조도(造道)•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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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率性)•진덕(進德)•대화(大和)•대빙(待聘) (➝ 후에 사학의 효시가 됨) “매년 여름철에는 하과(夏課)를 하였으며, 도중에 급제하여 학문이 우수하고 재능이 많으나 관직에 나아가지 않는 자를 골라 교도(敎導)로 삼아 9경과 3사를 학습하였다.” – 고려사“~때로 선진이 찾아오면, 촛불에 금을 그어 시간을 한정하여 시를 짓게 하고 그 석치를 방을 붙여 알리고, 이름을 불러 들어오게 한 후 술자리를 베풀었다. 동자와 관자가 좌우에 서서 술과 안주를 받들어 나아가고 들어갔는데, 예의와 장유의 질서를 갖추었다.” – 고려사 (문헌공도)(2) 영향1) 국자감 위축2) 문벌 귀족 사회 확립4. 관학 진흥책(1) 숙종 : 서적포 (書籍鋪, 서적간행, 국자감에 설치), 평양에 기자 사당(2) 예종 (cf. 여진과 대치 시기)1) 국학 개칭 : 국자감을 국학으로 개칭2) 7재 설치 (전문 강좌)3) 양현고 (養賢庫) : 관학 강화를 위한 장학 재단4) 청연각 (淸讌閣) : 비각(秘閣) 궁중 도서관5) 보문각 (寶文閣) : 경연(經筵)과 장서(藏書)를 맡아보던 관청5) 편찬 – 편년통재속편(編年通載續編, 삼국시대 역사서), 정관정요(貞觀政要, 치세술), 해동비록 (海東秘錄, 도참서)(3) 인종 1) 경사 6학 정비 - 국자학, 태학, 사문학, 율학, 서학, 산학2) 지방 - 향교 중심 교육, 주현에 향학을 설치하여 지방교육 선도(4) 충렬왕1) 섬학전 (贍學錢) : 국학생의 학비를 보조하기 위한 품위에 따라 낸 돈2) 문묘 신축 : 국학을 성균관으로 개칭, 문묘(공자 사당) 건립3) 안향 활약4) 경사교수도감 (유학교육)(5) 공민왕 : 성균관을 유교 교육 기관으로 개편(6) 공양왕 - 성균관의 유학부와 기술학부를 분리, 서적원 [개성 성균관]1. 태학에는 7품 이상의 자제들이 입학하였다? (X) ☞ 5품2. 순서 : 국자감 ➝ 12도 ➝ 7재 ➝ 경사 6학3. 국자학, 태학, 사문학의 교과목은 동일하였다.4. 율학, 서학, 산학 등은 국자감에서도 교육하였다.5. 농민은 일정한 직역이 없는 백정이 주류를 이루었으며 과거 응시가 가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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