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날에는 걷고, 먹고, 찍고, 마시고... ^^
친구를 만나러 나가는 길에 길냥이들이 보인다. 확실히 관심이 있는 것이 잘 보이나 보다. 걷기만 하면 보이는 길냥이들 ~ 아우 귀욥 ㅎㅎ만나는 친구는 커피, 사진, 문구, 고양이, 공예, 여행을 좋아하는 친구... 관심사가 너무 비슷해서 좋다. 만나면 사진찍고, 차 마시고, 이야기하고, 낙서를 하고... 별거 아니지만 스트레스 풀기에 딱 좋은 시간을 보낸다. 7월에는 두번을 만났나? 한번은 가로수길, 한번은 마포에서... 가로수길에서는 세로수길 좀 걷고, 찻집인 베질루르에서 한참 이야기하다가 나왔다. 티와 함께 보내는 시간, 전문티 가든 베질루르, Basilur Tea & coffee in Garosugil, Seoul, 가로수길 베질루르, 가로수길 맛집 카페, 티카페 ☜ 보기 클릭 가로수길은 이상하게 ..
2015. 8. 8.
2015년 4월 16일 목요일 (흐림) - 소이나는 일상
2015년 4월 16일 목요일 (흐림) - 소이나는 일상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잠깐 나갔다가 돌아와서 대충 아침 먹고, 오랜만에 쉬는 날이라 오전에는 게임도 좀 하고 ^^;;과자로 군것질도 하다보니, 오후가 되었다.오전에 주말처럼 잘 쉰것은 좋은데, 너무 게으름을 피운 것 같아서, 오후가 되자마자 밀린 것들을 했다. 팩스보내고, 코팅할 것 이 있어서 코팅하고, 잠깐 카페에 들려서 커피 마시며 내일쯤 있을 발표 준비도 마치고...커피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들리게 되는 Kaldi9에 또 들렸다. 비오는 날, 어두운 밤 생각나는 카페, 칼디 나인, Cafe Kaldi9 in Cheonan-city, 천안 불당동 카페 칼디9 (카페 칼디 나인, 天安 佛堂洞 咖啡馆(カフェ) , 천안 불당동 맛집 카페, 엔티크 ..
2015. 4. 16.
조령산으로 떠났던 MT
충북 문경시 조령으로 떠났던 MT 남자들만 득시글 ㅋㅋ, 귀찮을 것 같아서 갈까 말까 고민도 했고,재미있을까? 걱정도 했었지만, 다녀오니 생각보다 재미있고, 정신 없었던 MT이다 ^^조령은 문경새재 제3관문이 있는 산 속인데, 꽤 높은 곳까지 차를 타고 이동할 수 있어 조금만 걸으면 조령 고개까지 갈 수 있다.경상도에서 한양으로 과거를 보기 위해 선비들이 넘던 고개이기도 하다. 조령에 오르며 중궈, 아메리칸, 후이와~ 운동도 많이 하는데.. 걸어 오르니 은근 힘드네 ^^;; 문경새재 제3관문에 오르며 마지막으로 있는 2층건물 식당이 있는데, 식당을 통째로 빌렸다.식당의 분들은 재료만 떡하니 놓고 돌아가시고, 우리끼리 알아서 밥해 먹고, 정리하고, 한 잔 하고 ~ ^^ 완전 포식을 했다. 역시나 MT에는 ..
2015.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