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Soy 법률 ※/Soy 형법

자구행위의 성립요건

by 소이나는 2009. 8. 25.
반응형
 자구행위의 성립요건

 

   1. 법정절차에 의해 청구권을 보전하기 불가능한 경우

      (1) 청구권의 존재

           1) 청구권

                ① 비재산적 청구권도 포함한다. - 보전이 가능한 청구권만

                ② 생명,신체,자유,명예,정조 등은 제외

                판) 전과사실을 폭로함으로써 명예를 훼손하기 때문에 뺨을 찔러 안면부 창상 - 자구행위 X

           2) 자기의 청구권

      (2) 청구권에 대한 불법한 침해

      (3) 법정절차에 의한 청구권의 보전 불가능

           1) 자구행위의 보충성

           2) 단순 권리행사를 위해 폭행,협박,편취,강취하는 행위는 자구행위 X

           3) 판례

                ① 가옥명도청구,토지반환청구,점유사용권의 회복 등은 법정절차에 의한 청구권 보전이 가능하다.

                   - 자구행위 불허

                ② 호 사건

                   - 전 주지의 가족으로부터 매수하여 등기를 마쳤다는 구실로 호를 메워버린 소위는

                     자구행위가 아니다.

                ③ 민사소송이 계속 중인 건물에 자물쇠를 쇠톱을 절단하고 침입 - 상당한 이유가 없다.

        


   2. 청구권의 실행불능 또는 현저한 실행곤란을 피하기 위한 행위

      (1) 청구권의 실행불능 또는 현저한 실행곤란 (이중의 긴급성)

      (2) 피하기 위한 행위

           1) 피하기 위한 행위 (자구행위)

           2) 자구의사

           3) 한계

                ① 청구권의 이행을 직접적으로 추구하는 충족⋅실현의 수단이 아니라, 청구권 보전수단이다.

                ② '대체물'의 경우 인의로 처분하거나 스스로 변제충당하는 행위는 자구행위가 될 수 없다.

                ③ '특정물'의 경우 자기의 소유물을 탈환하더라도 자구행위에 의해 허용된다.

                ④ 판례

                     A. 화랑사건 - 석고 납품한 대금을 위해 폐쇄된 화랑을 뜯어내고 물건을 몰래가지고 나왔다.

                                 → 자구행위 X

                     B. 유일한 재산인 가옥을 방매하고 부산방면으로 떠나려는 긴급한 순간에 추심받기 어렵다고

                         주장하나 이는 자구행위가 아니다.

                     C. 약속어음을 피고인이 찟어 버린 것은 문서손괴죄에 해당하고 자구행위라 할 수 없다.

                     D. 권리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진입로프 폐쇄한 것 - 자력구제 X

        

   3. 상당한 이유가 있을 것

      (1) 의미

      (2) 보충성과 상대적 최소침해의 원칙 - O

      (3) 우월적 이익의 원칙

            1) 엄격한 균형성은 요하지 않는다.

            2) 법익균형성은 유지되어야 한다.

      (4) 수단의 적합성 - 목적에 적합한 수단

    



ⓢⓞⓨ
반응형

'※ Soy 법률 ※ > Soy 형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피해자의 승낙 성립요건  (0) 2009.08.26
피해자 승낙 문제  (0) 2009.08.26
추정적 승낙  (0) 2009.08.26
양해  (0) 2009.08.26
자구행위 (형법 제23조)  (0) 2009.08.25
긴급피난 (형법 제22조)  (0) 2009.08.24
가구대금 사건 (2006.3.24. 2005도8081)  (0) 2009.08.24
긴급피난의 본질적 근거  (0) 2009.08.24
긴급피난의 성립요건  (0) 2009.08.24
면책적 긴급피난  (0) 2009.08.2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