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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입맛이 없을때나 그냥 먹을게 생각이 안날때
다들 그렇겠지만 나도 아무 생각 없이 비빔밥을 자주 해먹는다.
상추는 집에 남아 돌아서 못먹고 버릴때가 많다.
텃밭에서 따오는 건데, 늘 냉장고에서 상추가 떨어질 날이 없다.
그리고 집 정원에 알아서 깻잎이 자라고 있어, 자주 따먹어도 깻잎도 계속 자라 남아 돈다.
그래서 비빔밥을 더 자주 해먹는 것 같다.
상추는 전에 따놓은 것을 꺼내고,
깻잎은 바로 따오고, 방앗간에서 짠 참기름을 넣고 ^^
완전 Fresh~~~!!! 신선도 100%의 유기농 채소를 넣는다. ㅋㅋ
나물무침이랑 오이지무침도 넣고, 평소에는 그냥 계란 후라이만 넣어 먹거나,
참치를 넣어 먹지만 오늘은 새송이 버섯 구운걸 넣으니 평소와는 또 다른 맛이 난다.
계란은 많이 먹겠다는 의지를 반영하여 두개!!!!
하나는 반숙, 하나는 완숙으로 넣는다. ㅋㅋ
양념 고추장과 좀 특이하게 케첩도 넣고 ^^;;;
잘 비비니 완전 먹음직한 비빔밥이 되었다.
아~ 비비다 보면 이상하게 양이 많아져 2인분이 되는 것 같아. 이걸 혼자 먹넹 ㅠㅠ
심심한데 바람노래 군이나 보러갈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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