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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SOY ♣595

매실나무에 꽃도 피고 봄이구나... 꽃이 피기에는 아직 이르다 생각했는데... 매실나무는 벌써 꽃을 피우네...너무 이른거 아닌가 했는데, 우리 집 매실나무만 꽃핀게 아니라 주변 매실나무도 다 피었다.꽃이 있다고 벌들도 열심히 날아다니고, 정말 봄이 오긴 했구나... 2014. 3. 24.
책 속에 공돈이 ㅎㅎ 책장을 보다가 중국어 회화 책을 보고, 중국어를 안본지 너무 오래 됐네.. 하며얼만큼 기억이 날까? 하는 생각에 책을 펴보았는데, 헐~!!!!책 속에 왠 돈이 ㅋㅋ5만원이 있는데 공똔 같이 느껴지니 기분이 넘 좋네 ㅎㅎ그런데 만원짜리에 경회루가 ㄷㄷ 만원짜리가 구폐라서, 쓰기도 그렇고 ^^;;; 그냥 어디에 잘 두어야 겠다.구폐면 도대체 몇 년을 책 속에 있었던거야... 이거 어디서 돈이 또나오나 다른 책도 다 펼쳐봐야하나 ㅎㅎ 중국어는... 음.. 생각한 것보다는 기억이 다시 나기도 하지만, 많이 모르겠네...괜히 남에 전공학과에 가서 중국어를 들어서 중국어만 18학점은 들었던 것 같다.교양과목으로 일본어를 신청해서 들은 적이 있는데, 히라가나도 모르며 수업에 들어가보니,교양이라 그런지, 학생들이 교수.. 2014. 2. 19.
쿠키 먹는 중 나도 노홍철처럼 요요 오려나... 요즘 갑자기 먹는게 땡긴다.그래도 급격하게 살을 빼지는 않았는데... 가만히 있으면 머릿 속에서.. '뭐 좀 먹을까?' 하는 생각이 난다.작년에 3월부터 살 빼기 시작해서 9월까지 차근히 8kg을 빼고, 10월, 11월 12월, 올해 1월은 같은 체중을 유지하고 있었는데,2월 들어서는 잘 먹지도 않던 초코파이도 먹고 싶어서 방에 박스로 가져다 놓고,요즘 식사는 6시 12시 5시 9시 4끼를 먹는 것 같고, 커피도 꼬박 3잔씩 마시고, 이렇게 먹다간 살이 금방 찔 것 같다. ㅠㅠ아직까지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서 그런지 다시 찌지는 않았는데.. 약간 불안 불안하다...언제 하루 배 터지도록 왕창 먹고 질러서 그만 먹게 해버릴까? ㅋㅋ그런 의미에서 자기전에 소시지나 궈먹어야... 2014. 2. 15.
똑딱이에 장난질... 소니 알파에 니콘 16-35를 달았더니 배보다 배콥이 크다. ㅋㅋ저렇게 찍으면 앞이 무거워서 렌즈만 잡고 있어야 겠네...사실 저렇게 해서 사진을 찍지는 않았고, 친구가 그냥 장난으로 한번 끼워본 것이다. 한번 찍어볼껄 그랬나... ㅋㅋ 2014. 2. 13.
어지러워 좋다. 책상이나 테이블에서 잠시만 있어도 어지러워지는 ㄷㄷ이 정도는 기본으로 꺼내놔야 테이블이라고 할 수 있지.. ㅋㅋ 암...요 2014. 2. 11.
Soy 한국사를 만드는 중 Soy한국사를 만들은게 벌써 5년은 된 것 같다.처음에는 짧게 키워드 중심의 내용으로 이루어진 내용이였는데...매해 조금씩 내용을 붙이다 보니, 이제는 그럴싸한 자료가 되었다.처음에 한국사를 만들때에는 매해 개정되고 새로운 판례가 나오는 법같은 것과는 달리한국사는 한번 만들어 놓으면 바꿀일도 없어 좋다고 생각을 했는데...확실히 법의 세월보다 역사의 세월이 더 길어서 그런지, 못보던 사료도 많고 계속 새롭게 등장하는 내용의 표현들도 많다.오타는 그래도 많이 정리를 해서 오타는 많이 줄었고, 오류도 꽤 많이 수정을 했지만, 완벽하게 고치지는 못하고 있어 아쉬움도 남아있다.간간히 오류나 오타를 찾아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그런 내용은 쉽게 바꿀 수 가 있다.그런데 내용을 추가하는 부분에서 새롭게 추가되는 곳의 .. 2014. 2. 10.
소이나는의 토요일 저녁 겨울이다 보니까 따뜻한 방 바닥에서 자려고 침대를 방에서 빼놨었는데,이상하게 요즘 잠자리가 좋지 못한지... 계속 뒤척이며 자는 건지 자고 일어나면 여기 저기 뻐근하다.오늘은 아침에 어깨가 너무 아파서 안 되겠다 싶어서 침대를 다시 가지고 들어왔다.다시 침대에 누워보니 푹신은 하네 ^^~* 그렇게 침대를 가지고 들어오면서 방의 구조도 좀 바꾸었다.내 방에는 책상이 2개가 있다.하나는 컴퓨터를 올려 놓은 책상이고, 하나는 그냥 선반같이 비워두거나 책을 볼때 뭔가 쓰거나 할때 쓰는 책상인데,각각의 책상이 각각 한쪽 벽을 차지하고 있었다.두쪽 벽이 책상, 한쪽 벽이 옷장, 한쪽 벽은 책이 있어서 난 방의 가운데에 이불을 깔고 자고 있었는데...책상이 있던 곳이 침대를 놓고, 책상을 하나 뺄까하다가... 그냥 .. 2014. 2. 8.
라면 터져버리넹 ㅠ.ㅠ 저녁에 오랜만에 라면을 끓여 먹으려고 물을 끓이고...라면 봉지를 열려는데 잘 안열서 힘을 줬더니... ㅠ.ㅠ봉지가 펑~~하며 열리며, 라면 부스러기 들이 수류탄 터져나가듯이 쫙 퍼졌다... 허걱~~!!! orz "아우... 귀찮아, 이게 모야~~ " 하면서, 치우지 않고 폰을 들어 사진을 찍는 나도 참 어이없다. ㅋㅋ 다른 음식에서 남은 은행이랑 작은 고기 쪼가리도 좀 넣어 끓였더니... 맛은 췩오~~~!! 2014. 2. 4.
음 화이트가 더 괜찮아... Toblerone chocolate, 토블론 스위스 밀크 초콜릿 (토블론 초콜릿) 삼겹살을 사러 마트에 갔다가.. 계산대 바로 옆에 초콜릿이 보여서 하나를 사왔다.전에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던 TOBLERONE 라는 초콜릿이다.전에 몇번 먹어본 기억이 있는데 먹어본지 좀 된 것 같아서 맛이 잘 기억이 나지는 않았다.처음에는 삼각형으로 된 각이 묘한 매력이 있어 사먹어 보았는데, 요즘은 잘 안먹었다.그때는 아무 생각 없이 먹기만 했는데, 이거 스위스 초콜릿이였네... 밀크에, 허니, 아몬드, 코코아 버터, 계란 흰 자 여러게 혼합한 초콜린인가 보다.동서에서는 이런 것도 수입을 해왔구나... 오랜만에 먹기에 부푼 마음을 가지고 개봉~! ^^ 이 초콜릿의 자태 좀 보소 ㅋㅋ왜이렇게 강직하게 생긴거임... 열심히 하나씩 쪼개서 먹었는데...왜 맛이 그냥 그렇지... 꿀이 들어가서 딱딱한게 씹.. 2014. 1. 27.
아~ 졸려 ㅠㅠ 오늘 왜 이렇게 졸립지 ㅠㅠ아침에 눈을 뜰때도 눈에 힘이 없어 흐물 흐물 하더니...오전 내내 몸이 찌푸둥하고, 점심 먹고 계속 졸려서 커피를 마셨는데, 커피를 한 잔 마시고 바로 잠깐 앉아서 졸았다.의지와 상관 없이 본능으로 잠에 빠졌다 깨버리니 머리도 아프고...결국 다시 찾는 것은 커피 밖에 없구나... 커피 믹스 하나 타서 홀짝 마시니... 금방 잔이 비어진다.더 마실까...아니 초콜릿을 먹을까...아침에 뉴스 보다 나온 일기예보에는 오늘 미세먼지도 없으니 나가셔도 좋습니다. 라고 했는데...동네라도 한 바퀴 뛰고 오면 잠이 좀 깨려나..왜 자야할 밤에는 불면증 처럼 잠이 오지 않고,,, 활동해야할 낮에는 잠이 오는 건지, 점점 야행성으로 체질이 바뀌고 있나보다.창 밖의 햇살은 제법 괜찮은 것 같.. 2014. 1. 26.
심심해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보고 왔어요... 심심해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보고 왔는데... 생각보다 쉽네...한국사 내용 정리하며 나도 모르는 사이에 실력이 많이 늘은건지... 이게 왜 고급인지 모르겠다.보니까 고급, 중급, 초급이 있는데, 뭘 볼까 하다가... "그냥 실력 테스트 하는 거면 역시 고급이지... "라고 하며 고급을 선택해서 봤는데...고급이 꽤나 기본적인 문제들로만 이루어져 있다.아마도 한국사능력검정시험보다 시중에 나와있는 공무원 한국사 문제가 훨씬 어려울 것 같다. 시험은 10시까지 입실 10시 20분 부터 시험을 봐서 11시 40분에 끝이나 80분의 시간을 주고,컴퓨터용 싸인펜을 사용해야하고, 수정테이프로 수정이 가능했었다.일찍 푼 사람은 끝나기 15분 전 부터 나가게 해주었다. 그냥 신청해서 본거라 긴장감도 없고 해서 대충 대.. 2014. 1. 25.
추울 땐 역시 우동 날씨가 춥던 날.따끈한 국물이 생각나 우동집에 들렸다.처음에 개업 할때에 할인 행사를 하기에 들린 후로 몇번은 들렸던 '마루가메제면'에서가케 우동에 온천계란 하나 투입하시고, 뭐가 그리 아쉽다고 닭튀김에 새우튀김까지 먹는다.이날은 무슨 행사를 하고 있어서 우동도 절반 가격에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능... ^^;; 국물과 면만 달랑 있는 가케우동.그냥 맑은 물 같지만 깔끔한 맛이고 짜지 않아 괜찮은 우동이다. 요즘은 일본 라멘은 식당들이 전체적으로 짜게 느껴져서 자주 안가게 되던데..그래서인지 라멘집 대신 우동가게로 들리게 된다. 방금 뽑은 오동통한 면의 우동 한 그릇. 역시 겨울에 이 만한 기쁨도 없구냐~ 함께 들린 친구는 새우 알레르기가 있어서, 새우튀김을 먹지 못한다.불쌍한 녀석.... 새우의 .. 2014. 1. 23.
어린 동생들과 한 잔... 대전의 대흥동에서 늦은 시간에 어린 동생들과 술을 한 잔 했었다.좀 조용하게 테이블 마다 공간이 되어 있어 조용한, '꾼'이라는 술집인데,이곳에만 있는 것은 아니고 다른 곳에도 있는 것 같다. 오꼬노미야끼를 전에 부터 너무 먹고 싶어서, 메뉴에 있기에 먹어 보았는데, 딱히 그렇게 맛이 좋은 건 아니였다. ^^; 이 날 꽤 나이 차이 나는 남자 동생님 1명과 여자 동생님 1명과 함께 있었는데....음... 얼마 후에 이 둘은 서로 사귀게 되었다. ㅋㅋ 2014. 1. 18.
한 캔 먹고 자야지... 조촐하게 맥주 한 캔에 '후레쉬 베리' 하나 먹고 있다. 요즘 너무 불면증인지... 늘 3시 쯤에 잠드는 것 같다.운동을 해서 몸을 피곤하게 해도, 머리를 많이 써서 골치가 아파도, 책을 읽어도 쉽게 잠에 들지 못한다.사실 한 캔 먹는다고 잠이 오는 건 아니지만, 아마도 그냥 야밤이 심심해서 마시고 있다.새해도 멀지 않았는데, 새해에는 일찍 자는 버릇 부터 드는게 목표가 될 것 같다. 2013. 12. 29.
10년전 사진을 보다가... 2004년의 사진들을 보다가 연변의 모습이 담긴 사진 두장이 눈에 띈다. 하나는 소 사진인데 연변에 사는 소도 한우와 다르게 생기지는 않았네, 조선족들이 한국인과 다를 바 없이 생긴 것과 같은 것이려나... 연변에 있었을 때에는 소고기 값이 엄청 싸다고 밥 대신으로 소고기도 많이 사먹었는데, 한우 가격과는 정말 가격차이가 많이 났던 것 같다. 지금은 중국 물가도 많이 올라서 가격이 좀 올랐으려나.. 다른 한 장의 사진은 헐~! 소리가 나오는 화장실이다. 여자 화장실인데 칸막이도 없고 문도 없고... 일을 보시는 분이 알아서 잘 보아야 하는 화장실이다. ㄷㄷ 요즘은 중국의 화장실 문화도 많이 바꿔서 많이 깨끗해지고 좋아졌는데, 10년 전인 이때에는 황당한 화장실이 많았다. 한번은 칭따오에서 기차를 타고 톈.. 2013.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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